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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작가의 <증허락 2> 아형의 귀환과 소호의 제위

by P&TB 2023.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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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사>의 소요의 부모님의 사랑이 어떠했는지 알 수 있는 <증허락>의 중간 이상을 읽었습니다. 3권짜리 책에서  지금 2권의 4분의 3 정도 읽은 것 같습니다. 주말이 아니다 보니 읽는 속도가 좀 느려지네요. 이 책이 먼저 드라마로 만들어졌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아마도 영상으로 만들기에 너무 많은 자본이 필요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풍경도 그렇고 전쟁신도 많다 보니 결국 실현하기가 쉽지 않았을 것 같네요.

증허락 2 표지* 출처 : YES24

청양이 구슬을 헌원국으로 가져와 자신의 피와 영력으로 살리려고 하나 마물일지 모른다고 생각하고 우연에서 온 것을 받아들이기 조심스러운 헌원왕은 결국 멸마진을 실행합니다. 이에 창복은 적신에게 이 소식을 알리고 주유는 소호에게 알립니다. 온 세상이 멸망할 것 같은 우뢰와 같은 비와 구름, 번개가 치며 구슬을 깨뜨리려고 합니다. 적신이 나타나 멸마진 안으로 들어가 사, 생, 환, 멸을 겪으며 멸마진을 파합니다. 늦게 도착한 소호도 사, 생, 환을 격은 후 멸을 겪지 전에 멸마진이 파해 상처를 입은 적신과 잠들어 있는 아형을 발견하게 됩니다. 적신은 세 나라의 균형을 생각한 소호가 직접 신농에 데려다줍니다. 

몇 달 후 아형과 열양이 결국 깨어나고 아형은 기억을 잘하지 못합니다. 어릴 적 즐거운 추억들만 기억을 하고 최근의 기억을 거의 하지 못합니다. 아형은 자신이 소호와 결혼한 사이라는 것을 알고 소호와 함께 고신으로 떠나려는 때 적신이 나타나 그녀를 백려 죽루로 데려갑니다. 하지만 자신을 기억하지 못하자 그들이 처음 만난 박부국으로 데리고 가 그녀의 기억을 되살리려고 합니다. 적신은 박부산에 불를 지르고 이를 끄러 가는 아형의 뒤를 쫓습니다. 처음 만났을 때처럼 그렇게 길을 갑니다. 그러던 차 갑자기 조용해진 것을 알고 아형은 적신이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을 합니다. 결국 그를 업고 박부산에 올라 불을 끄고 내려옵니다. 

소요가 그들을 그곳을 떠납니다. 소요가 어느 계곡에 그들을 내려놓습니다. 계곡에서 깨어난 적신은 자신이 아형을 처음 본게 이곳이라고 말을 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또한 자신은 최후까지 그녀를 쫓겠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래서 자신을 죽일 수 있는 지금 죽이라고 아형에게 말합니다. 결국 아형은 그를 죽일 수 없고 그를 받아들입니다. 그리고 자신이 변했음을 알립니다. 자신의 결혼이 맹약을 맺고 있어 자신이 곧 자유로워질 수 있으니 기다려 달라고 합니다. 적신은 아형을 조운봉에 데려다줍니다. 

아형은 열양과 함께 힐조에게 고별을 하고 우연에 들려 마군으로 변한 아폐를 데리고 고신으로 향합니다. 소호가 마중을 나오고 그들은 탕곡에 들려 아폐를 치료합니다. 소호는 그동안 조정을 떠나 탕곡을 지키고 있었습니다. 고신왕은 연룡을 가여워하여 신임하게 된 것입니다. 소호는 아형에게 청해 독약 2 개를 만들어 받습니다. 고신으로 돌아온 아형은 점차 궁중생활에 참여하게 되어 다시 고신왕의 신임을 받습니다. 점자 고신왕은 쇄약해져 조정일에 나서기 힘들게 됩니다. 아형은 고신왕을 설득해 낙나와 운상의 결혼을 허락받습니다. 

소호는 아형을 이용하여 결국 고신왕을 기원으로 옮기게 하고 연룡를 구금하고 고신왕후를 폐하는 조서를 받게 됩니다. 그리고 얼마 후 고신왕은 소호에게 양위하게 되고 소호는 결국 8대 고신왕으로 등극하게 됩니다. 오신산에 들른 적신은 아형을 데리고 신농산으로 향합니다. 염선이 폐관수련에서 깨어남에 따라 아형에게 복수를 할 것 인지 묻기 위해서입니다. 염선은 화신이 된 듯합니다. 신농국은 또다시 염선을 중심으로 세력을 구축하여 적신의 세력과 대항하기 시작합니다.

헌원과 신농이 전쟁을 시작했습니다. 아형은 약수로 향해 중의에게 자신이 적신과 함께 하고자 함을 알립니다. 중의는 아형의 뜻을 존중해 줍니다. 그리고 낙나와 운상의 혼례가 이루진날 혼례 행렬이 운상을 맞으러 가는 길인 성문에 낙나의 시녀 읍녀가 목을 매달아 자살을 합니다. 읍녀의 신분은 낙나가 상희부와 정혼을 했던 빙월 소저로 밝혀집니다. 낙나는 자신의 잘못으로 인해 이리되었다 자책을 하며 운상과의 결혼을 미룹니다. 

아형은 사월 초팔일 백려의 도화절을 맞아 백려로 향합니다. 적신이 오기 전 죽루를 꾸밉니다. 그들은 한 달을 죽루에 머물며 서로의 사랑을 확인합니다. 그러던 차 신농에서 옥간이 도착하고 헌원왕이 친정을 나와 신농의 홍강이 패해 신농왕이 친정에 나설 거라고 알려옵니다. 적신은 돌아가는 수밖에 없습니다.  적신은 떠나고 아형은 신농의 전운을 느끼면서 고신으로 돌아옵니다. 

아형과 적신은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적신은 아형의 오라버니 청양과 적으로 전장에서 만나게 될까요? 급박하게 돌아가는 정세는 어떻게 될까요?

<장상사>의 소요의 부모의 사랑 이야기를 읽고 싶으시다면

 

증허락 세트 - 예스24

『보보경심』의 작가 동화(桐華)의 신작!65만 부 판매량을 돌파한 스테디셀러중국 독자들이 극찬한 최고의 고대 언정 소설!『보보경심』, 『대막요』, 『운중가』의 뒤를 잇는 또 하나의 로맨스

www.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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