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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작가의 <증허락 3> 아형의 전투 참여

by P&TB 2023.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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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선이 순산에서 동귀어진 하는 바람에 중의가 죽고 이어서 창복도 죽고, 이후 아형은 어떻게 어머니 힐조를 돌보고 창현과 소요를 보호하게 될까요?

증허락 3 표지* 출처: YES24

헌원왕은 판천 전투에 참여하여 적신과 직접 결투를 벌이게 되고 부상을 입게 됩니다. 그리고 힐조의 부고 소식이 세상에 알려지게 됩니다. 적신은 아형을 보러 조운전으로 향합니다. 아형은 자신을 얽매이고 있던 것들이 없어짐에 따라 이제 적신을 따를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적신은 소요가 자신의 딸임을 알게 됩니다. 아형은 다음날 적신에게 선물을 주겠다고 약속을 합니다. 

다음날 소호는 아형으로부터 다시는 돌아오지 않으며 이후 서로의 결혼에 대해 간섭하지 않을 것을 알립니다. 그래서 세상이 모두 알게 됩니다. 아형은 헌원왕이 중상을 입고 돌아온 것을 알고 그를 보살피게 됩니다. 다시 조운전을 찾은 적신은 소요로부터 나쁜 놈이라는 말을 듣고 가슴이 찢어집니다. 그리고 떠날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게 1년여가 지난 후 헌원왕은 정신을 차리고 창현이 원하자 그를 직접 교육하게 됩니다. 적신은 계속 공격을 해와 헌원의 변경까지 진군을 합니다. 적신은 헌원왕에게 투항할 것을 요구합니다. 그러나 헌원왕은 거절합니다. 그리고 신농을 대신하여 적신을 벌하겠다고 선포합니다. 격문을 보고 적신은 아무렇지도 않으나 유양을 무능한 군주로 취급하자 분노합니다. 그리고 헌원왕이 투항하고 유양에게 사죄하면 공격을 멈추겠다고 적신은 명을 내립니다. 적신의 군대는 연전연승을 합니다.

한편 고신의 중용이 실종되고 얼마 후 고신 서쪽에서 스스로 왕을 자처하고 소호를 토벌하겠다고 나섭니다. 내란이 일자 소호는 헌원과 동맹을 맺게 됩니다. 그러나 헌원은 패색이 짙어 전투마다 연이어 대패합니다. 그래서 헌원왕은 한 번의 승리를 위해 새로운 주장이 필요함을 언급하고 헌원발 아형을 주장으로 삼기로 합니다. 자신이 설득하기 어려우니 지미를 보내 아형을 설득하게 합니다. 아형은 순산의 악연이 지미의 아들임을 알고 그리고 백성들을 돌아다보며 전장에 나갈 것을 결심합니다. 그리고 헌원왕께 창현의 미래를 맡기기로 합니다. 그리고 택주 전투 후 사라진 응룡을 다시 데리고 옵니다. 

창현은 아형이 전장에 나갈 것을 알고 소요마저 다른 곳으로 보내려고 한다는 것을 알고 자신이 지키겠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형은 그런 창현에세 스스로를 지킬 능력이 없다고 그러니 소요를 지킬 수 없다고 그리고 두렵지 않은 것으로는 충분하지 않다고 말합니다. 소요는 갑자기 꽃을 따주겠다고 자신에게 친절하게 구는 창현에게 구미호의 하얀 꼬리를 줍니다. 그러면서 그냥 가지고 놀라고 주는 것이고 다시 오면 돌려주라고 합니다. 이 하얀 여우꼬리가 장상사에서 민소육이 헌이 창현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 단서가 됩니다. 

아형은 운상을 만나 실은 청양이 첫번째 판천 전투에서 죽었음을 알립니다. 운상은 힐조가 죽은 후 헌원왕이 참패를 계속하자 시녀들에 의해 감시를 받고 있습니다. 운상은 아형에게 그가 문제가 된다면 바로 죽여라라고 쓴 손수건을 적신에게 보내줄 것을 부탁합니다. 주유는 청양의 죽음의 소식을 믿지 않고 자신 보고 기다리라고 했다고 자신은 기다릴 것이라고 말하며 손수건을 적신에게 주러 떠납니다. 

아형은 소요를 데리고 옥산에 갑니다. 옥산은 자신이 있던 과거와 달리 도화꽃이 모두 저버리고 이파리가 듬성듬성 난 도화 나무만이 있습니다. 그리고 왕모의 미모는 백발이 되고 얼굴은 시들어 있고 눈은 차갑고 적막해 보입니다. 아형은 왕모에게 어머니의 마지막 유언을 전달하고 소요의 신분을 이야기 하고 그녀에게 부탁을 합니다. 그리고 열양에게 소요를 부탁하고 옥산을 아폐와 함께 떠납니다. 

적신은 계속 서쪽으로 진격하여 돈물산에 이르고 드디어 헌월발은 주장이 되어 전쟁에 뛰어듭니다. 그리고 헌원 병사들에게 자신이 전쟁에 나설 수밖에 없는 이유를 말하며 이번 전투가 마지막이며 패배하면 모든 것을 잃게 될 것이라고 병사들에게 알립니다. 그에 헌원 병사들은 분노하여 진격합니다. 응룡이 이끄는 부대는 승리를 합니다.

적신은 퇴각을 명령하고 기주로 물러납니다. 그리고 그들은 계속해서 계략으로 서로를 이기려고 하나 그들은 서로를 너무 잘 알아 서로를 이미 파악하고 있어 승패가 나지 않습니다. 적신은 도화절에 불렀던 노래를 부르고 이어 멀리서 아형이 불렀던 노래가 들려옵니다. 적신은 기분이 좋아집니다.

몇 달 동안의 탐색 후, 응룡이 적수의 지하에 수맥이 있어 이를 이용하면 좋을 거라는 제안을 합니다. 아형은 고신에 연락해 물을 다룰 수 있는 신족들을 부탁을 고신에서 자신이 홀로 옵니다. 사실 자신은 소호입니다. 아형은 이미 소호를 이해했고 용서했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런 아형으로 인해 소호는 더 가슴이 아픕니다. 

깊은 밤, 아형은 지형을 살피다 매혹적으로 핀 도화 나무를 보고 갑자기 백려로 향합니다. 백려의 산채는 썰렁하고 도화절 같지 않습니다. 쓸쓸한 노래만 울러 퍼지고 있습니다. 귀밑머리가 반백이 된 부인이 정인을 16년째 기다리고 있습니다. 헌원과 신농의 싸움으로 인해 이 깊은 골짜기까지 처량함이 감돌고 있는 것입니다. 아형은 부인에게 전쟁은 끝날 것이라고 정중하게 약속합니다. 

이 전쟁의 끝은 어떨까요? 과연 모두 다 행복해질 수는 없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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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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