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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추월차선> 가난을 부르는 지도

by P&TB 2023.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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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추월차선>을 읽기 시작한 게 지난주 금요일인데 빠르게 읽히는 것 같습니다. 거의 반틈을 읽었으니 말입니다. 글의 내용과 상관없이 글이 잘 읽히는 것 같습니다. '부를 향한 재무 지도 세 가지'를 지난번에 언급을 했는데요. 오늘은 인도, 서행차선, 추월차선 중 하나인  '가난을 만드는 지도 : 인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난을 만드는 지도 : 인도

돈은 돈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

인도 여행의 일등석은 아무런 재무 계획이 없는 사람에게 주어진다.
인도로 가는 길은 시간과 돈의 부족으로 이어진다.
미숙한 돈 관리 능력을 더 많은 돈으로 해결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부자가 될 수는 인지만 인도에서 벗어날 수는 없다.
부가 소득과 빚의 합으로 정의된다면 그 부는 실체가 없는 환상이다.
미숙한 돈 관리 능력은 도박과 같다. 결국 잃는 쪽은 당신이다.
엠제이 드마코, <부의 추월차선>, p.62

재무적 목적지가 없고 아무런 계획을 세우지 않는 것이 그들의 계획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부=소득+빚'으로 부를 생각하고 이에 맞는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한다고 합니다. 라이프스타일이 삶에서 아주 중요해서 소비패턴을 벗어나지 못하고 가난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돈 관리 능력이 미숙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당장 인도를 벗어나려면  '부=소득+빚'이라는 공식을 버리라고 충고합니다.

부자처럼 보이는 것과 진짜 부자인 것의 차이

부는 물질적인 소유가 아니라 가족적인 친밀한 관계, 신체와 건강, 그리고 자유가 바탕이 될 때 얻어진다.
감당할 수 없는 수준의 물질적 소유물은 부의 3요소를 위협한다.
엠제이 드마코, <부의 추월차선>, p.67

부는 물질적인 소유물이나 돈, 또는 '물건'이 아니라 3F로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3F는 부의 3요소로 가족(Family, 관계), 신체(Fitness, 건강), 그리고 자유(Freedom, 선택)을 말합니다. 진정한 부를 이룰 수 있을 때 행복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나이 들어 신체가 건강하지 않을 때 부자가 되는 것은 어떻게 보면 의미가 없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남 좋은 일만 키는 것이죠. 무엇보다도 자유에 대한 정의가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돈의 크기가 아니라 자신의 원하는 자유만큼의 선택이 가능하다면 부자라고 할 수 있는 것이죠. 우리 사회는 부자처럼 보이기 위한 라이프스타일을 너무 많이 추구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평범하다는 것은 현대판 노예라는 뜻이다

돈으로 행복을 살 수는 없다. 돈으로 사는 물질적인 것들은 자유를 해치기 때문이다. 자유에 해가 되는 모든 것은 부의 3요소에 해가 된다.
올바르게 사용한다면 돈으로 자유를 살 수 있으며, 자유는 곧 행복으로 이어진다.

행복은 돈이 아니라 건강과 자유, 그리고 친밀한 인간관계를 바탕으로 얻을 수 있다.
라이프스타일의 노예가 되면 자유를 잃게 되고, 자유를 빼앗는 것은 부를 함께 빼앗아 간다.
당신이 감당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으로 사면 안된다.
즉각적인 만족을 추구하면 자유와 건강, 그리고 선택권을 잃게 된다. 
엠제이 드마코, <부의 추월차선>, pp.74~75

사실 우리는 대부분 직장에 얽매여 있는 상태인 경우가 대다수 입니다. 자영업을 하더라도 직장인 못지않게 시간에 얽매여서 살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시간이 곧 선택의 자유를 의미한다는 것을 깨달아야 하는데 먹고사는 것에 급급해서 시간의 소중함을 제대로 모르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소비지상주의로 인해 뭔가를 사야 한다는 강박 아닌 강박이 있는 듯합니다. 다른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것은 나도 사야 한다는 강박말입니다. 그래서 카푸어, 하우스푸어, 교육푸어 등등의 말이 있는 것이겠죠. 다른 사람들이 하면 나도 해야 한다는 강박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부가 소득과 빚으로 이루어지게 되어 빚을 갚기 위해 일을 해야 하고 일을 하다 보면 시간이 없고 또 싸고 이렇게 돌고 도는 악순환을 계속 돌게 되는 것이죠. 

'인생 한방'을 노리는 사람은 가난을 면치 못한다

부와 마찬가지로 행운은 사건이 아니라 과정에 의해 만들어진다.
행운은 실제 행동으로 이루어진 과정 덕분에 확률이 올라갈 때 찾아온다.
'인생 한 방'을 노리고 있다면 당신은 과정이 아니라 사건을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이다. 이런 사고방식은 당신을 추월차선이 아니라 인도로 안내할 것이다.
엠제이 드마코, <부의 추월차선>, p.78

우리는 다른 사람의 부를 보고 행운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그것을 이루기 위해 그들이 보내야 했던 수많은 시간과 노력 등을 보지 않고 말입니다. "스스로 번 돈은 스스로 만든 행운으로부터 온다."는 말을 들으니 스스로 행운을 만들 수 있어야 돈을 벌 수 있다는 것을 알겠습니다. 운은 과정이 남긴 잔여물이라고 생각하고 부가 하나의 사건이라고 믿기 때문에 부를 운이라고 생각하는 경우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운은 특정한 목적을 향해 나아가는 반복적이고 통일된 일련의 행동을 낳을 뿐이다라고 하고 있습니다. 목적을 가지고 끊임없이 노력을 해서 세상을 두드리면 운이 일어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운도 스스로 만든다는 것을 명심하고 행동을 해야만 하겠습니다. 행동을 해야 무슨 일이든 일어날 거라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인생을 남의 손에 맡기고 남 탓하며 사는 사람들

히치하이커들은 재무 계획을 남에게 맡겨 버림으로써, 스스로 피해자가 될 가능성을 높인다.
피해자의 법칙 : 당신을 피해자로 만들 수 있는 사람에게 그럴 힘을 내주지 않는 한 당신은 피해자가 되지 않는다.
책임이 선택을 결정한다.
책임을 진다는 것은 인생의 운전석에 앉는 첫발을 내딛는 것이며, 의무는 그 다음 과정이다.
엠제이 드마코, <부의 추월차선>, pp.82~83

히치하이커가 아니라 인생을 직접 운전해 나가는 사람이 되어 책임을 지고 자신의 선택을 결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스스로 피해자가 되도록 내버려 두지 말고 자신 스스로 행동과 그 행동에 따른 결과에 책임을 지고 그 의무를 다 하라는 것입니다. 스스로 선택을 장악하면 기적적인 일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실패의 경험은 더 이상 피해의식의 원인이 아니라 지혜로 자리 잡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자기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하고 책임을 지며 그 의무를 다하는 것 그게 진정한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겠죠. 하지만 우리는 그런 결정을 무서워하는 것 같습니다. 책임지는 것이 무섭기 때문입니다. 왜 책임지는 것이 무서워졌을까요? 한번 곰곰이 생각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부=소득+빚'이라는 개념을 버리고 재무 계획없이 라이프스타일을 유지하기 위해 빚을 내서 생활하는 것을 경계해야 할 것 같습니다. 부가 물질적 소유의 개념이 아닌 관계, 건강, 자유의 3요소 이루어져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라이프스타일의 노예가 되지 않도록 해야겠습니다. 부가 또한 하나의 사건이 아닌 과정이라는 것을 명심하고 그 과정을 통해 이루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스스로 책임을 지면서 결정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현실의 많은 사람들이 인도를 지도로 선택하고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나마 서행차선으로 옮아간 사람들은 조금은 현명한 사람들이 되는 것이죠. 하지만 서행차선의 모순을 알고 추월차선을 선택해서 부를 축척하게 된다면 또 다른 인생이 펼쳐진다는 것을 알고 이를 한 번 실천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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