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를 향한 재무 지도 세 가지, 인도, 서행차선, 추월차선 중 지금까지 '가난을 만드는 지도: 인도', '평범한 삶을 만드는 지도 : 서행차선'에 대해 정리를 했는데요, 오늘은 '부자를 만드는 지도 : 추월차선'에 대해 정리를 하고자 합니다. 어떻게 해야 추월차선으로 갈 수 있는지 열심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부자를 만드는 지도 : 추월차선
빠르게 부자가 되기 위한 사고방식은 따로 있다
추월차선 전략의 리스크는 서행차선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보상은 훨씬 크다.
추월차선은 통제 가능한 무제한적 영향력에 기초를 둔 재정 전략이다.
추월차선의 목적지는 부다.
추월차선 지도를 따라가면 '빠르게 부자 되기'가 가능한다. 하지만 '쉽게 부자 되기'와 헷갈려서는 안된다.
엠제이 드마코, <부의 추월 차선>, p.151
추월차선은 통제 가능한 무제한적 영향력으로 대표되는 사업 및 라이프스타일 전략이라고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네 가지 요소에 집중해야 한다고 합니다. 통제 가능한 무제한적 영향력, 사업, 라이프스타일, 빠른 부 형성이 그것입니다. 부의 방정식이 '부=순이익+자산의 가치'로 시간의 한계로부터 자유롭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익'이나 '자산 가치' 또는 이 둘 모두가 증가하는 방향으로 빠르게 부를 향해 다가갈 수 있다고 합니다. 추월차선 지도에서 부를 향하는 길은 당신이 창조해 낸 사업 시스템 안에 존재하며 그 길에서 겪는 괴로움이란 시스템 자체를 창조하고 운영하는 데서 온다고 합니다.
우리는 '쉽게 부자 되기'를 부자가 되는 길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다들 쉽게 도달하려다가 오히려 망하는 꼴을 당하는 것은 아닌가 싶습니다. 추월차선으로 갈아타려면 통제가능한 무제한적 영향력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영향력이라는 단어가 생각할수록 무척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현대의 부의 원천이 영향력이라는 생각이 드니 말입니다.
직장 같은 사업은 No! 사업은 시스템으로 굴려라
추월차선에는 생산자만 존재한다.
소비가가 가난한 다수라면 생산자는 부유한 소수다.
생산자로 성공하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소비할 수 있다.
추월차선을 달리는 사람들은 생산자이자 기업가, 혁신가, 예지자, 그리고 창조자다.
사업 자체가 추월차선은 아니다. 어떤 사업은 정체를 숨기고 있는 직업에 지나지 않는다.
추월차선 부의 방정식은 시간에 매여 있지 않으며, 방정식을 이루는 변수들은 무제한적이며 통제 가능하다.
엠제이 드마코, <부의 추월차선>, pp.155~156
태어나면서부터 소비자 팀에 합류하게 되는 방향에서 생산적 사고방식의 추월차선으로 바꾸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대부분 생활을 하면서 소비자의 입장이 되었지 생산자의 입장이 되어 보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부를 갖지 못한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사업을 시작하고 세상에 가치 있는 무언가를 제공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시간이라는 수갑으로부터 자유로워지면 무제한적인 변수를 활용하는 시스템을 통해 수입을 얻고 빠르게 부자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생산자 입장에서 시스템을 만드는 것 그게 부자가 되는 관건이군요.
초고속으로 돈을 벌고 불리는 방법
추월차선 부의 방정식의 핵심은 최고 한계 속도 즉, 제품의 판매 가능수를 거의 무제한으로 잡는 것이다. 그러면 수익 역시 무제한에 가깝게 커질 수 있다. 최대 한계치는 당신의 제품이나 서비스가 판매될 시장에 의해 결정된다.
한계 속도가 높을수록 기대 수입도 높아진다.
부자들이 사용하는 주요 부 증식 촉진제는 소유한 자산의 가치다. 자산은 스스로 창조하거나 설립하거나 구매함으로써 소유할 수 있다.
자산 가치를 통해 부를 창출할 경우, 자산이 속해 있는 산업의 평균 산업승수에 따라 부를 큰 폭으로 증가시킬 수 있다. 순이익이 늘어날 때마다 자산 가치는 순이익에 산업승수를 곱한 만큼 증가한다.
당신의 사업체가 속한 산업에 따라 평균 산업승수가 결정되고, 그 수치가 곧 당신의 부 증식 비율이 된다. 승수가 3이라면, 부 증식 비율은 300%다.
현금화는 자산의 평가 금액('서류상' 순자산)을 돈('진짜' 순자산)으로 전환시키는 일이다. 이를 통해 수동적 소득을 발생시키는 시스템을 갖출 수 있다.
엠제이 드마코, <부의 추월 차선>, p.169
추월차선 부의 방정식은 '부 = 순이익 + 자산 가치'이고, '순이익 = 판매 개수 × 단위당 이익'이고, '자산 가치 = 순이익 × 산업승수'이다. 단위당 이익이나 판매 개수라는 두 가지 변수는 합리적으로 통제가능합니다. '최고 한계 속도 = 최고 기대 수입'으로 부의 변수를 큰 폭으로 증가시킬 수 있다면 기대 수입 역시 크게 증가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추월차선 진입을 예고하는 다섯 가지 사업 씨앗
"시간으로 돈을 번다"는 서행차선식 거래로부터 자유로워지려면 스스로 생산자, 특히 사업체의 주인이 되어야 한다.
사업 시스템은 당신 대신 시간을 돈으로 바꿔 주므로, "시간으로 돈을 번다"는 고정관념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다.
수동적 소득이 세금이나 품위유지비 등을 포함한 지출보다 많다면, 은퇴만이 남았다. 은퇴는 연령에 관계없이 할 수 있다.
돈이 열리는 나무의 열매는 수동적 소득이다.
추월차선의 목적은 당신의 시간과 관계없이 스스로 살아남는 사업 시스템을 창조하는 것이다.
돈이 열리는 나무의 씨앗 다섯 가지는 임대 시스템, 컴퓨터·소프트웨어 시스템, 콘텐츠 시스템, 유통 시스템, 그리고 인적 자원 시스템이다.
임대 시스템의 종류로는 부동산, 라이선스, 특허 등이 있다.
컴퓨터 시스템의 종류에는 인터넷과 소프트웨어 사업 등이 있다.
콘텐츠 시스템의 종류에는 책, 블로그, 잡지 등이 있다.
유통 시스템의 종류에는 프랜차이즈, 체인점, 네트워크 및 텔레비전 마케팅 등이 있다.
인적 자원 시스템은 소극성을 더하거나 뺄 수 있다.
인적 자원 시스템은 관리 및 운영 비용이 가장 많이 든다.
엠제이 드마코, <부의 추월차선>, pp.182~183
시간을 사업 시스템과 교환해서 부의 생산과정을 산업화하면 시간은 나를 거스르지 않고 나를 위해 일하기 시작해서 시간이 나를 소유하는 게 아니라 내가 시간을 소유하게 된다고 합니다. '수동적 소득(passive income)'은 일하지 않으면서 벌어들이는 소득을 의미하고 서행차선식 돈 벌기 공식으로부터 성공적으로 벗어났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추월차선 사업 씨앗 5가지를 사업 시스템으로 만들어 부를 축적하는데 그래서 수동적 소득을 얻는 데 사용한다면 부의 추월차선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부자가 복리를 활용하는 방식
저축한 1달러가 곧 돈 나무의 씨앗이 된다.
5%의 이자율이라도, 1,000만 달러에 붙으면 한 달에 수동적 소득 4만 달러를 발생시킨다.
저축은 수동적 소득을 발생시키는 최고의 방법이다.
추월차선 여행자들(부자들)은 부자가 되기 위해서가 아니라 소득을 얻고 유동성을 유지하기 위해 복리와 시장을 이용한다.
저축은 자유를 위해 투쟁할 군대를 모으는 방법이다.
부자들은 복리를 목돈에 적용함으로써 효과를 최고조로 높여 활용한다.
추월차선 사람들은 궁극적으로 채권자의 위치에 선다.
엠제이 드마코, <부의 추월차선>, pp.190~191
종잣돈의 크기가 중요한데 그 종잣돈을 모으는 방법은 지출을 줄이거나, 주식에 투자하건, 월급을 모으는 방법이 아니라 추월차선 사업-순이익과 자산 가치- 을 기반으로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중요한 사실은 채무자가 되지 말고 채권자가 되라는 것이다. 단기적으로도 장기적으로도 수동적 소득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하라는 것이다.
돈이 저절로 따라오는 영향력의 법칙
영향력의 법칙에 따르면 규모 및 중요도 면에서 더 많은 사람에게 영향을 미칠수록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다.
규모는 추월차선 부의 방정식에서 순이익을 구성하는 변 중 '판매 개수'를 의미하며, 중요도는 '단위당 이익'을 의미한다.
영향력의 법칙은 절대적이며 어느 지도든지 적용 가능하다.
자수성가한 부자의 역사를 되짚어 보면 영향력의 법칙을 발견할 수 있다.
영향력의 법칙이 갖는 절대성은 직접근 접근 및 통제(당신이 운동선수인 경우) 또는 간접적 접근(당신이 운동선수의 매니저인 경우) 모두 발견된다.
수백만 달러를 벌려면 규모가 크거나 중요도가 높은 방식으로 수백만 명에게 영향을 미쳐야 한다.
엠제이 드마코, <부의 추월차선>, pp.196~197
수백만 명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면 수백만 달러를 벌 수 있다는 것인데요. 당신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여 보았는가? 당신의 일, 당신의 자산, 당신의 작품으로 이득을 본 사람은 누구인가? 당신은 그동안 어떤 문제를 해결해 왔는가? 당신은 사회적으로 어떤 가치를 갖고 있는가? 당신이 가진(또는 가지지 못한) 돈의 양이 곧 당신 스스로가 증명한 가치의 양이라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행사하는 운동선수, 연예인 등이 그래서 돈을 많이 버는 것이겠군요. 천문학적인 돈으로 축구의 김민재 선수의 이적 이야기가 오고 가고 있던데 그만큼 김민재 선수의 영향력이 대단한 것이겠죠? 하지만 우리는 연예인이나 운동선수가 아니어도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많은 영역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아야겠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에게 봉사할 수 있는 길이 무엇인지 잘 연구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우리 모두 다 같이 영향력을 키울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 고민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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