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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월하(얼웨허) 제왕삼부곡 완결판 역사소설 <건륭황제>

by P&TB 2023.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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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달 전부터 빌려놓고 읽지 못하고 있다가 어제 시작을 했습니다. 동화 작가의 소설을 계속 읽을까 하다가 <옹정황제>의 충격적 결말이 어떻게 전개되는지 궁금해서 읽기 시작했습니다. 또다시 <언스크립티드>를 놓게 되었네요. 같이 병행해서 읽어보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건륭황제 1 표지 : YES24

제1부 풍화초로

한밤의 살인사건

입추를 넘긴 덕주부에 하도대가 국고환수 실태를 조사하러 나왔다가 그의 부하 조서와 이서, 그리고 덕주부 주부 류강에 의해 살해됩니다. 배탈이 나 밖에 있던 돌쇠가 우연히 이 장면을 목격하게 되고 어찌할 바를 모릅니다. 

총독 이위의 새로운 막료

돌쇠가 객잔의 주인 신씨, 호씨 등에게 말하는 것을 엿듣게 된 전도는 그들에게 조심할 것을 당부하고 자신은 사건에 휘말리기 싫어 제남으로 급히 떠납니다. 그는 바로 총독아문에 들어갈까 하다가 자신이 파견될 것을 우려하여 며칠 배해 하다가 총독아문으로 갑니다. 이위는 손순무의 추천서를 가지고 온 전도를 막료로 들입니다. 이때 보친왕 홍력의 처남인 부찰 푸헝이 이위를 찾아와 북경에 곧 볼 거라고 말하고 떠납니다. 전도는 부찰 푸헝에게 자신이 옹정 6년에 돈을 내고 관직을 산 납연한 감생이라고 소개를 합니다. 

한 달 후, 이위는 직예총독 자리로 옮기라는 지의 받고 바빠 전도가 대신 그의 일을 보러 다니다 길가에서 자신의 가마를 막아선 하도대의 처와 자식들을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하도대의 억울한 죽음에 대해 듣게 됩니다.

비상사태

이위도 같이 듣고 억울한 일을 만들지 않겠다고 말하고 그들을 집으로 돌려보냅니다. 그리고 그들은 북경으로 갑니다. 역관에 여장을 푼 이위를 재상 장정옥과 어얼타이가 찾아옵니다. 그들은 서로 조금씩은 껄끄러운 사이입니다. 그들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사이 양심전  태감 고무용이 지의를 전달합니다. 고무용의 허둥대는 태도에 그 재상은 큰일이 벌어졌음을 직감합니다. 

원명원의 행화춘관에 도착한 어얼타이와 장정옥을 윤록, 윤례, 홍력, 홍효 네 친왕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들이 옹정황제의 죽음을 알리고 현장을 보여줍니다. 한 여인이 죽어 있고 옹정황제는 가슴에 비수를 꽂고 죽어있습니다. 그리고 옹정은 청석에 피로 교인제를 괴롭히지 말 것이라는 유언을 남겼습니다. 장정옥은 비상사태임을 말하고 행화춘관을 봉쇄하고 태감과 궁녀들의 바깥출입을 전면 금지한 다음 새로 등극한 군주의 지의에 따라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일곱 명의 왕공귀주들은 자금성으로 향합니다.

건륭의 등극

네 명의 친왕과 두 재상이 돌아왔을 때는 날이 밝아오는 시점이어서 부하관원들이 접견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들은 이위만을 남기고 모두 아문으로 돌려보냅니다. 그리고 그들은 건청궁으로 향합니다. 홍력은 홍주를 불러 전위유조를 같이 듣게 합니다. 그리고 금궤를 꺼내어 전위유조를 어얼타이와 장정옥이 각각 만주어와 한어로 낭독을 합니다. 사람들이 예상한 것과 마찬가지로 황사자 보친왕 홍력이 대를 잇게 됩니다. 다들 안심을 합니다. 

홍력은 옹정의 사인에 대해 병사한 것으로 해서 행화춘관의 사태를 영원한 비밀로 부칠 것을 내비치고 어얼타이를 비밀 유지를 위해 순장 이야기를 꺼내나 홍력은 인을 내세워 이를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홍력은 묘호와 연호를 정하도록 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제호를 건륭으로 정합니다. 

건륭의 치세지도

8월 23일 건륭황제가 정식으로 보위에 오릅니다. 건륭은 모비 뉴구루씨를 황태후로, 빈비 부찰씨를 효현황후로 책립 합니다. 9월 15일 사십구재가 끝나자 옹정의 재궁을 옹화궁에 봉안하고 3년 심상 기간이 끝나는 대로 태릉에 안장키로 합니다.

9월 16일 모처럼 휴가를 얻은 장정옥이 쉬고 있는데 건륭황제 일행이 찾아옵니다. 거기서 건륭은 자신이 성조 강희대제를 따라 인으로써 다스리고 옹정의 뜻을 유지할 것을 이야기합니다. 자신은 중용지도를 지덕으로 하겠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난날 억울한 옥살이를 한 관원들을 구제할 뜻을 밝힙니다.

건륭은 황후를 보러 가는 길에 가야금과 노랫소리를 듣고 그것이 자신이 예전부터 뜻을 품고 있던 선제의 상재 금하의 소리라는 것을 그녀를 찾아가 몰래 희롱을 하다가 손톱에 할퀴게 됩니다. 그리고 돌아서서 황후와 함께 황태후를 뵈러 갑니다. 황태후는 손톱자국이 금하의 짓인 거를 알고 대로합니다.

옹정황제 편에서 홍력은 깔끔한 선비 같은 느낌이었는데 바로 옹정이 죽자 여자문제에 당면할 줄은 몰랐습니다. 일단 실망을 하게 되네요. 물론 중국 드라마를 보면 건륭황제의 여자 문제가 묘사되는 드라마들이 많이 있는 것 같던데. 하여간 좀 초장부터 그러니 실망스럽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앞으로 계속 읽으면서 그가 어떤 행동들을 할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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