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의문을 품어라1 주성철 <영화기자의 글쓰기 수업> 글을 쓰기 전에 어떻게 하면 영화에 대한 글을 잘 쓸 수 있을지 본격적으로 알아볼까요? 반복해서 쓰는 것만큼 좋은 글쓰기 훈련은 없다. 혼자 꾸준히 습작을 하는 것만으로도 자기만의 체계를 세울 수 있다. 그러나 그냥 쓰지만 말고 이미 기자가 된 것처럼 '시간'과 '분량'에 맞게 써내는 실질적인 훈련을 해야 한다. 또 글을 쓰는 훈련만큼이나 이미 쓴 글을 줄이는 훈련이 필요하다. 다이어트가 건장에 도움이 되듯, 글의 군더더기를 빼는 것도 마찬가지다. Part 02 글을 쓰기 전에 모든 것에 의문을 품어라 영화는 불안전한 예술이다 영화는 감독의 손과 발과 귀가 되는 또 다른 사람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그들이 때로는 감독보다 더 탁월한 창의성을 발휘하기도 한다는 것이다. 영화가 '시청각예술'이자 '종합예술'이라는 얘기는 결국.. 2024. 3. 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