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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륭황제 52

이월하(얼웨허) 역사소설 <건륭황제 5> 일지화와의 대면 건륭의 순방은 계속되는데요. 어떤 인물들을 만날까요? 제2부 석조공산 무치에서 문치로 이튿날 나친은 북경으로 향하고 건륭과 기윤 일행은 산동성 남쪽의 요지인 제녕으로 향하였다. 가는 길에 기윤과 건륭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다. 건륭은 나친이 무른 것이 걱정이 된다고 하였다. 기윤은 자신의 어린 시절 치기가 부끄럽다고 하였다. 그러다 가는 길에 수박을 수레에 나르는 왕씨 삼 형제를 만나 민심이 어떠한지를 건륭은 들었다. 거기서 은왜라는 여인에 대해 이야기를 들었다. 그들에게 평음에서 내일 묘회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건륭은 평음에 머물기로 하자 기윤은 일정에 차질을 빚을까 걱정을 하였다. 평음에 도착한 건륭이 미복 차림으로 다시 나갈려고 하자 기윤이 현령을 불러 알아보는 것이 좋겠다고 건의하였다. 건륭.. 2023. 9. 26.
이월하(얼웨허) 역사소설 <건륭황제 4, 5> 일지화의 도둑질, 금천 대첩의 진실 일지화가 나타나 곤혹스러워진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건륭은 반곤을 토벌하기 위해 경복과 장광사를 독촉하기 시작합니다. 제2부 석조공산 그물에 걸려들다! 역영은 일지화의 초기 수령인 황보수강, 연입운, 호인중과 그동안의 패인을 논의하고 대호를 털기로 하였다. 그때 한매와 당하 일행이 찾아왔다. 그들은 동백산으로 다시 돌아가기로 했다는 이야기를 했다. 한매가 군향 65만 냥에 대한 정보를 이야기하자 그들은 그것을 털기로 하였다. 황천패는 군향을 옮기는 일을 맡고 고항을 기다리고 있었다. 황천패는 만일을 위하여 약재상으로 위장을 하고 기다렸다. 하지만 고항은 6일이나 지나서 나타났다. 긴장감 속에 길을 일행은 마두진에 도착하여 숙소 문제로 고항과 황천패는 서로 다투었다. 그때 노무객잔에서 나온 사환이 그들.. 2023.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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