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왕정지2

이월하(얼웨허) 제왕삼부곡 완결판 <건륭황제 10> 태평성세의 그늘, 등등 청나라의 위상이 제일 높은 때라고 하는데 그 속에서도 그늘이 존재하는군요. 이 태평성세가 얼마나 갈지 궁금합니다. 제4부 천보간난 태평성세의 그늘 건륭이 태후 등에게 우스개 소리를 하고 복강안에게도 이야기를 시켰다. 태감들이 공물을 가지고 와 태후 등에게 보였다. 건륭은 복강안에게 러시아제 화총을 선물하며 빠터얼에게 배운 후 다루도록 하였다. 복강안은 철제 선박 모형에 관심을 보이자 그 또한 선물로 주었다. 화륜병선으로 연구를 해서 군함을 만들어보고자 하는 마음이 복강안에게 있었다. 건륭은 군정, 민정에 관심을 보이는 복강안을 칭찬하였으나 먼저 문무를 겸비하라는 말을 하였다. 건륭은 군기처로 자리를 옮겨 기윤, 류통훈, 범시첩, 진세관과 함께 식사를 하며 이야기를 나누었다. 양주지부 어등수가 다를 보수하.. 2023. 10. 24.
이월하(얼웨허) 역사소설 <건륭황제 4> 건륭의 여인들 건륭의 여인들이 여러 명 등장했는데 여기서 좀 짚고 넘어가야겠네요. 제2부 석조공산 황궁의 여인들 진세관을 보내고 건륭은 군기처를 거쳐 자녕궁으로 태후를 찾아갑니다. 태후는 몇몇 태비, 귀비들과 서화를 감상하고 있습니다. 옹정에 의해 사사된 홍사의 엄마 제씨, 홍주의 엄마 경씨, 빈으로 강등되었던 돈비 왕씨, 나라씨 등이 그들입니다. 건륭은 그들의 처지를 감안하여 제씨와 이씨를 황태귀비로 봉하고 왕씨도 다시 돈비로 올려줍니다. 태후와 음식을 나누며 즐겁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보냅니다. 태후는 아들 건륭이 나라와 백성을 생각하는 마음이 기특하기만 합니다. 황후를 보러 온 당아의 이야기를 듣고 아이의 이름을 정식으로 복강안으로 내려 지의를 보내야겠다고 말합니다. 태후는 건륭에게 사람목숨은 중하니 신중할 것을 .. 2023. 9. 2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