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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2

윌리엄 진서의 <글쓰기 생각쓰기> 4부 글쓰기의 자세 2 글쓰기 자세에 대해 계속 알아보겠습니다. 4부 글쓰기의 자세 18. 최종 결과물의 횡포 작가들이 완성된 글에 집착하면 여러 가지 문제가 생긴다. 글의 형식과 목소리와 내용을 정하기 위해 미리 내려야 하는 모든 결정에 집중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글을 쓰는 사람에게는 돈이 최고의 성적표다. 글쓰기가 탄탄하면 저절로 좋은 글이 나올 것이고, 그러면 저절로 팔릴 것이다. '사람과 장소'의 주제는 자신의 글쓰기를 특정한 장소에 두는 방법, 그리고 그 장소에 사는 사람으로 하여금 그곳의 독특함에 대해 말하게 하는 방법이다. 긴 글을 구성하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 봐야 한다. 왜 쓰고 싶고 어떻게 쓸 것인지 생각을 해야 한다. 가장 큰 문제는 압축, 즉 뒤죽박죽인 사실과 감정과 기억에서 어떻게 일관성 있는 이야기를 증.. 2024. 1. 5.
윌리엄 진서의 <글쓰기 생각쓰기> 3부 여러 가지 형식 2 연휴에 책과는 먼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오랜만에 정리를 하려고 하니 조금은 어색한 느낌이...... 3부 여러 가지 형식 10. 여행기: 장소에 대한 글쓰기 사람과 장소는 논픽션을 지탱하는 두 기둥이다. 여행의 '전부'가 아닌 '일부'를 써라. 어떤 장소에 대해 처음 와본 사람처럼 느끼고 장소에 대해 그런 생각을 처음 해본 사람인 것처럼 느끼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단순히 디테일을 모아놓아서는 독자의 관심을 얻을 수 없다. 디테일에 의미가 있어야 한다. 문체의 문제로 감상적이고 재미없는 상투어가 많이 쓰이는 글이다. 장소에 대해 잘 쓰려면 하나는 문체의 문제이고 또 하나는 내용의 문제이다. 먼저 단어 선택에 주의하자. 참신한 단어와 이미지를 찾도록 노력하자. 내용도 주의 깊게 가려 쓰자. 이야기를.. 2023.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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