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정세웅1 이월하(얼웨허) 역사소설 <건륭황제 3, 4> 산동성 비적과의 싸움 드디어 3권으로 1부 풍화초로가 끝이 나고, 2부 석조공간이 시작되었습니다. 제1부 풍화초로 극성시대를 열리라! 싸하랑과 칼친은 북경으로 압송되어 옥신묘에 갇힙니다. 이들은 인맥으로 인해 감옥에서도 편히 지내며 일말의 희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던 차 류통훈이 찾아옵니다. 류통훈은 칼친의 제자입니다. 싸하랑이 마련한 주안상에 마주 앉아 그들은 술잔을 나눕니다. 류통훈은 전시가 한창이고 장원으로 러민이 낙점되었다는 것을 이야기해 줍니다. 그들은 아직도 자신들이 희망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차 전도가 나타나 시간이 다되었음을 알립니다. 건륭이 싸하랑은 참하고 칼친은 자결할 것을 명한 지의를 류통훈이 읽습니다. 류통훈은 싸하랑의 참형을 지켜보고 전도는 칼친의 자결 아닌 자결을 지켜봅니다. 건륭은.. 2023. 9. 1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