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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월하(얼웨허) 제왕삼부곡 완결판 <건륭황제 14> 18. 대난불사, 기타 등등

by P&TB 2023.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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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오황자 옹염이 어떤 경험들을 하고 나중에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 궁금해집니다. 

건륭황제 14 표지* 출처 : YES24

제5부 운암봉궐

대난불사

엽영안이 들어오며 소셋째와 이야기를 나누며 들어오고 있었다. 홍과원과 관련이 된 자인 듯했다. 원숭이를 발견한 엽영안은 놀랐다. 엽영안은 자신의 잘못을 빌며 목숨만을 살려달라고 매달렸다. 나머지 가족들에 대해 혜아가 물으니 류대인한테 불려 갔다고 하였다. 옹염과 원숭이는 류 대인 이야기를 듣고 안심하였다. 엽영안은 목숨만 살려달라고 그들에게 빌자 옹염은 혜아의 부탁으로 살길을 내어주겠다고 하였다. 원숭이는 옹염이 십오황자라고 밝혔다. 혜아는 옹염의 신분에 놀라고 자신이 마음을 품고 있었는데 너무 먼 사람이란 생각이 들었다. 옹염은 소셋째에게 이름을 물어보고 소씨는 소치국이라고 답하였다. 옹념은 그가 말하는 현묘녀라는 말에 그를 어디선가 본 듯한데 정확히 떠오르지 않았다. 

옹염이 다시 깼을 때는 다른 곳에 있었다. 화신이 혜아에게 옹염의 경과를 묻고 있었다. 옹염은 화신에게 류용과 전풍에 대해 물었다. 화신은 그들이 앞마당에서 일을 보고 있다고 하였다. 류용이 올라와 옹염을 걱정한 이야기를 하였다. 왕이열도 큰일이 난 줄 알고 걱정하였다고 말하였다. 옹염은 차사를 류용에게 맡긴다고 하고 류용은 그런 옹염의 격려에 가슴 훈훈해졌다. 옹염은 사건을 어찌 처리할지 류용에게 물었다. 류용은 지부아문의 막료 은수청이 주범으로 양인에게 팔려했으니 국체를 먹칠 한 사건이라 목을 쳐야 할 것이라고 답하였다. 류용은 이시요가 십삼행을 복원 주청 드린 지 얼마 안 되는데  광주 십삼행이 연루되었으니 철저히 수사해야 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옹염은 자신이 혜아의 외삼촌 엽영안을 살려주기로 했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곤란하였다. 화신의 지나친 듯한 아부에 옹염은 그가 사직의 대기가 되기엔 가벼워 보인다고 혜아에게 말하였다. 옹염이 배가 고파하자 혜아는 칼국수를 직접 끓여 내놓았다. 혜아가 나가 있는 동안 옹염은 왕소오에게 혜아의 외삼촌에 대해 류용에게 정중히 부탁드리라고 하였다. 옹염은 혜아의 칼국수 맛에 감탄하였다.

그 후로 사나흘 동안 혜아의 간호로 옹염은 거의 완쾌되었다. 옹염이 머무는 객잔에 사람들이 몰려와 선물을 내놓고 갔다. 옹염은 청관 되기가 정말 어려울 것 같다고 말하였다. 옹염과 왕이열은 선물을 어떻게 할지 의논하였다. 선물들을 처리하여 유민들을 돕기로 하였다. 왕이열은 공을 상주문으로 알리려 하였으나 옹염은 조용히 하자고 하였다. 왕이열은 그런 옹염이 다시 보였다. 옹염은 일어나 의복을 갖춰 있고 아래층으로 내려왔다. 왕이열, 류용, 화신과 전풍, 그리고 관원들이 있었다. 

옹염은 덕주 염운사를 찾아 질문하니 꾸이칭아는 무서워 말을 더듬으며 대답을 잘 못하였다. 옹염은 부하를 잘못 관리할 그의 정자를 떼어내라고 하였다. 옹염은  자신들을 잡으려 탕환성이 돈을 걸던데 그 돈이 어디서 나왔는지 모르겠다고 하였다. 

일석삼조

류용 등은 옹염이 원흉인 창주부 아역들을 제쳐두고 염정사부터 칼을 댈 줄은 몰랐다. 류용은 자신과 상의 없이 옹염이 먼저 판을 벌이는 것이 걱정이 앞서고 마음에 들지 않았다. 화신은 꾸이칭아와 창주 지부 고옥성을 사적으로 만나 의죄은자 황금 5백 냥을 받았고 한 달내에 5백 냥을 또 받기로 하였다. 화신은 금발탑에 금이 필요해 받아 챙겼다. 옹염은 창주 지부 고옥성을 백성들이 억울해도 찾아가지 말라고 하더라며 그를 용서할 수 없다고 하였다. 옹염은 또한 창주부 막료들의 죄를 묻고 아역들은 전부 물갈이를 하라고 하였다.

아역들을 전부 물갈이 한다는 옹염의 말에 관원들 사이에서 소동이 일었다. 류용이 나서 말을 돌려해 옹염이 다시 생각하도록 말하였다. 류용이 관원들에게 자진해서 죄를 청하라고 말하고 옹염은 류용의 지시에 따르도록 하라고 하였다. 옹염은 건륭의 고초를 알 것 같았다. 옹염은 연말연시이니 민정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하고 모임을 마쳤다. 옹염은 위로 올라가 류용과 이야기를 나누며 자신의 잘못을 말하였다. 옹염은 이관위정의 정책기조와 이치쇄신에 대해 이야기하며 국태 사건을 철저히 조사해러 언제 제남으로 갈 건지 물었다.

류용은 국태를 조사하기 위해 일부러 덕주 대흥토목을 일으켰다는 이야기를 하였다. 류용은 사람을 풀어 이미 조사를 하고 있다고도 말하였다. 화신은 자신 몰래 류용이 사람을 시켜 조사한 것을 마음에 담고 있었다. 화신은 류용이 자신을 믿지 못하는 것 같다고 말하였다. 류용은 건륭이 자신은 작선지시를 하고 화신을 앞새우라고 했다고 말하며 당치 않다고 하였다. 화신은 옹염이 염지 개간을 염두에 둔 것을 보고 전체 염지를 개간하자고 말하였다. 그의 발언은 옹염은 그 차사를 화신에게 맡기겠다고 말하였다. 화신은 자신이 말만 그렇지 그런  재주가 없다고 말하였다. 왕이열은 황화진 일대부터 착수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옹염은 덕주의 연주부에 들를까 한다고 하였다. 공자의 고향인데 업주와 소작농가의 분쟁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옹염이 언급하였다. 옹염은 덕주의 대흥토목에 대해 너무 사치가 아니냐고 이야기하였다. 류용은 옹염의 지시에 따르겠다고 하고 화신도 그렇겠다고 하였다. 하지만 전풍은 토목공사는 부자들의 돈으로 가난한 사람들을 돕는 일이라고 하였다. 옹염이 반박하자 전풍은 끝까지 자신의 논리로 토목공사를 주장하였다. 다들 물러가고 옹염은 전풍이 누군가의 사주를 받은 것은 아닌지 조사해 보라고 하였다. 왕이열은 전풍이 고집스러우나 화신은 영리하다고 다시 제남에서도 대흥토목을 한다고 하면 화신은 찬성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왕이열은 고신은 흔치 않고 간인은 희유하다고 말하였다. 옹염은 자신의 생각이 짧았다며 담비가죽 외투를 전풍에게 선물로 주고 오라고 하였다.

그로부터 5일 후 옹염은 덕주에서 운하를 타고 연주부로 와 공묘를 배알하였다. 류용 일행은 육로를 거쳐 제남으로 직행했다. 산동순무 국태는 북경에 설치한 주재소가 하루아침에 없어져 걱정하고 있었다. 국태는 사흘이 멀다 하고 상주문을 보내 건륭의 의중을 떠보고 이상 없음에 안도하였다. 우민중이 군기대신이 되고 화신이 부흠차로 온다고 해서 국태는 안심이 되었다. 하지만 류용이 제남으로 출발했다는 소식에 다시 불안해지기 시작했다. 

우이간이 도착해 밖이 흠차를 영접하느라 시끌벅적 난리도 아니라고 말하였다. 국태의 우울한 심사를 본 우이간이 왜 그러냐고 묻자 국태는 류용의 행보를 걱정하였다. 우이간은 십오황자랑 같이 있을 수 없으니 오는 걸 거라고 말하였다. 국태가 우 중당에게서 무슨 언질을 받은 것은 없냐고 하였다. 우이간은 우민중이 절대 그럴 인간이 아니라고 투덜거렸다. 국태는 그러지 말라고 말하며 우민중이 자신의 잘못이 있으면 미리 류 대인에게 아뢰라고 하였다고 말하였다. 우이간은 또 초나라 재상 손숙오가 화를 면한 이야기를 적고 오늘의 상국들은 이 도리를 깨닫는 자가 드물다고 했다고 말하였다.

국태는 순간 화신과 연락을 취하던 자가 했던 말이 생각이 났다. 화신이 기윤이 양신현에 사놓은 장원에 관심있게 물었다고 고 말한 것이 생각났다. 우민중과 화신이 손을 잡고 기윤을 쓰러뜨리려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였다. 우이간은 또 기윤의 사돈 노견증이 호부로부터 조사를 받고 있다는 말을 들었다고 하였다. 국태는 자신들도 한몫 거들자고 하였다. 그들은 기윤을 직접 탄핵하는 것은 걸리는 게 많다고 하며 노견증을 노리자고 하였다. 국태는 계춘에게 서찰을 보내 노견증의 은닉재산을 조사하도록 제녕 지부자리를 줘야겠다고 하였다. 해국진에게 주기로 한 자리라고 우이간이 말하니, 더 좋은 전성의 전량을 맡기도록 하자고 국태가 말하였다. 

우이간은 제남과 제녕 두 곳의 고은을 다 메워 놓았다고 하였다. 적자 2백17만 냥 정도인데 그중 70만 냥은 건륭 35년 이전부터 내려온 빚이라 신경 쓸 거 없다고 하였다. 우이간은 2백만 냥을 녹영병들의 군비를 이자 2푼 5리를 주고 빌렸다고 하였다. 국태는 류용을 이번에 확실하게 밀어버리자고 모의하였다. 국태는 북경 군기처 일이 바쁠 테니 꼬두리 물고 늘어질 시간이 없을 것이라고 하였다. 국태는 수확량을 흉작이라고 올리고 구제양곡을 타내서 그것을 팔아 적자를 막을 수 있겠다고 말하였다.

흠차대신의 출두

국태와 우이간의 작당하고 있는 사이 류용은 제양현에서 사건을 처리하고 갈테니 영접행사를 면하라고 소식을 전했다. 국태는 류용의 문생들을 보내 염탐을 하니 흠차는 원소절 이후에 정해질 것 같고 화신과 전풍은 북경으로 돌아갔더라고 전하였다. 송조일(음력 12월 24일)에 우이간은 국태의 집으로 향했다. 길거리는 명절 분위기가 물씬 풍기고 제남성 소속 주현관들이 전부 달려온 것 같이 집 앞에는 온갖 모양의 수레들이 즐비했다. 국태는 제남 도대 마건방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그 옆엔 연주부의주수성과 제남부의 양소정이 서 있었다.

그는 인사를 나누고 갈효화를 찾았다. 국태는 그들에게 치안을 당부하고 있었다. 갈효화는 아프다고 안 왔다고 국태가 말했다. 국태는 주수성에게 돌아가 치안에 힘쓰라고 당부하였다. 갈효화가 무슨 일만 있으면 일이 있다고 한다고 우이간이 말했다. 국태는 연극에 참여하라고 제남의 성문령 악영현을 불렀다. 그들은 연극 분장을 하기 위해 안으로 들어갔다.

무대 위에서는 규천자, 백옥란 등 유명 연극배우들이 공연을 준비하고 있었다. 국태는 두려낭으로 분장을 하고 무대에 올랐다. 관객석에는 난리가 났다. 규천자는 자신들의 밥줄이 떨어지겠다고 그만하시라고 하였다. 악영현도 분장을 하고 무대에 올랐다. 그러던 중 백옥란이 다가와 국태에게 류 대인이 왔다고 아뢰었다. 

국태는 분장한 모습 그대로 뛰쳐 나갔다. 무대 아래에선 삽시간에 소동이 일었다. '흠차대신 류'라는 글씨가 새겨진 등롱을 들고 두 줄 아역들이 들어오고 친병들이 나타났다. 그리고 류용과 화신, 전풍이 들어왔다. 분장한 국태를 지나치다 화신이 알아보고 말하니 류용은 국태에게 옷을 갈아입고 오라고 하였다. 공포에 떠는 장내를 향해 화신이 지의를 받고 차사를 수행 중이나 여러분들과는 무관하니 겁먹지 말고 흠차의 지령에 따르라고 하였다.

류용은 국태의 가산을 수색하라는 지의를 말하였다. 곽결청에게 우이간의 행방을 묻자 관원들 틈에서 소리가 나 보니 아프다던 갈효화 옆에 우이간이 있었다. 류용이 또한 정자를 떼고 재산목록을 수사할 것을 주청 올렸으니 잠시 물러나 있으라고 하였다. 그리고 류용은 성유를 읽기 시작하였다. 건륭은 국태와 우이간의 정자를 떼고 계급을 박탈하고 재산을 압류수색하라는 명령을 내린 내용이었다. 지의에서는 감숙성의 왕단망과 러얼진 사건처럼 대옥은 없을 테니 순순히 자백하라는 내용이 있었다. 

국태는 과부가 된 자신의 여동생이 뒷뜰 화원에 있으니 봐달라고 하고 류용은 받아들였다. 류용은 곽결청에게 수색을 명하며 아녀자들은 방 한 칸에 들이고 몸수색은 절대 안 되며 재물을 훔치거나 가인들을 괴롭히는 자는 엄벌하겠다고 전하라고 하였다. 화신은 류전을 불러 장방에 들어가 장부책과 지출명세서  같은 것을 태워버리고 여의치 않으면 자신에게 가져오라고 하였다. 화신은 류용에게 우이간이 자신들의 가인들을 만나보고 싶어 집으로 가기를 청했다고 하였다. 류용은 사람을 붙여 보내라고 하였다. 

류용은 국태 형이라고 부르며 세수하고 오라고 하였다. 우울해진 류용은 평소에 꽤 괜찮다고 생각한 사람들이 국충민적으로 전락하는데 쳐버리고 파버리는 수밖에 없다고 말하였다. 씻고 온 국태가 정신을 차리고 화신을 쏘아보았다. 화신은 그런 국태가 부담스러웠다. 국태는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죄를 청하였다. 류용은 은닉재산 등이 있으면 자백하라고 하고 수사로 알게 되면 구족을 멸하게 될 것이라고 하였다. 국태는 유산과 건륭으로부터 하사 받은 것, 친구들이 선물한 것들이 있다고 하였다. 

류용은 우이간의 조사가 궁금하다며 그리고 가봐야겠다며 일어났다. 화신은 국태와 둘이 남은게 두렵기도 했지만 류용을 배웅하며 찬 공기를 들이마시며 조금 진정이 되어 안으로 돌아왔다. 국태가 단독직입적으로 자신의 보낸 물건을 잘 받았냐고 물었다. 화신은 그림자 구경도 못했다고 대답하였다. 화신은 당당하게 거짓말을 하였다. 국태가 보낸 자를 만지 못했다는 것이다. 국태는 가인이 돌아오지 않아 아무런 증거가 없자 화신을 물고 늘어질 수도 없었다. 국태는 그냥 벗으로 사귀어 보자는 의미였다고 하였다. 화신은 그런 국태를 보고 안심하였다. 화신은 은자와 상관없이 벗으로 힘닿는 데까지 돕겠다고 하였다. 국태는 자신의 이런 처지가 서글펐다. 화신은 다른 총독과 순무들도 적자가 있다며 왜 자네만 낙망하여 이리 곤욕을 치르고 있냐고 말하였다. 그런 화신을 보며 국태는 맥이 풀리고 말았다.

화신이 의죄은제도를 악용하고 있는 거 같아 심히 걱정입니다. 국태 사건도 뒤에서 분탕질을 하게 될까 봐 걱정이 되네요. 사람하나 잘 못 들어오면 패가망신이라고 했는데 나라의 일도 그러한가 봅니다. 이리저리 붙어 다니는 화신의 결말이 어떻게 될지 심히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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