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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륭황제 122

이월하(얼웨허) 제왕삼부곡 완결판 <건륭황제 12> 가용불가신, 기타 등등 드디어 금천 전사가 결말을 맞이하게 되네요. 7년간의 긴 싸움의 결말이 어떨지 궁금합니다. 제4부 천보간난 가용불가신 화친왕 홍주가 아무얼싸나를 데리고 건청문에 당도하였다는 소식에 건륭은 아계와 기윤, 류통훈과 함께 건청문에 다다랐다. 휘특부의 왕신 아무얼싸나는 몽고어로 건륭를 앙모한다고 하였다. 아무얼싸나는 자신의 내력에 대해 이야기하고 건륭은 성조때부터 3대에 걸쳐 은은원원의 벗이라고 말하였다. 준거얼 지역의 내분으로 건륭이 수이허더에게 사태를 예의 주시하라고 명하였다고 하였다. 아무얼싸나가 조정의 품에 안긴 것을 감안하여 쌍친왕 봉록을 주고 호위의장을 배로 늘리고 표미총 네 자루를 하사하겠다고 건륭이 말하였다. 이에 홍주가 쌍친왕 종영화귀의 체면을 부러워하였다. 아무얼싸나는 감격해 감사를 올렸다. .. 2023. 11. 3.
이월하(얼웨허) 제왕삼부곡 완결판 <건륭황제 12> 천륜의 기쁨, 등등 12권도 거의 읽어가고 있는데 아직도 금천 전사의 결과를 어찌 될지 알 수 없네요. 어떤 결말을 맞을지 정말 궁금하네요. 제4부 천보간난 천륜의 기쁨 건륭이 무섭게 화를 낼 줄 알았으나 나즉히 감숙이 수재였는지 한재였는지 기윤에게 물었다. 기윤은 한재였다고 대답하였다. 건륭은 성에 좀벌레들이 있다고 하며 아계에서 실태조사를 위해 사람을 파견하고 윤계선에게는 책임지고 처리하도록 명하였다. 감숙성에서 푸헝에게 보낼 85만석으로 250만 냥에 달하는 데 그게 없었는데 러얼진이 재해지역으로 보내고 나머지는 팔아 대금은 번고에 묻어두고 있다고 하였으나 의혹이 많다고 윤계선이 보고하였다. 왕단망과 러얼진에 대한 의혹이 일자 건륭은 울먹이기까지 하였다. 건륭은 성 전체의 크고 작은 관원들이 개입된 사건일 거라고 하였.. 2023.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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