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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륭황제 153

이월하(얼웨허) 제왕삼부곡 완결판 <건륭황제 15> 25. 내리막길, 기타 등등 소설의 끝이 궁금하여 며칠 새에 열심히 읽는 바람에 정리를 늦게 하게 되네요. 이 글이 아마도 건륭황제 최고의 성세의 이야기일 듯합니다. 제5부 운암봉궐 내리막길 아계는 건륭을 만나고 조후이와 하이란차의 소식을 전하였다. 건륭과 아계는 오랜만에 만나 한가로이 담소를 즐겼다. 건륭은 우민중과 기윤이 윤계선과 푸헝에 못 미친다고 푸념하였다. 건륭은 류용과 화신이 있지만 아계 혼자만 못하다고도 하였다. 건륭은 푸헝이 죽으면 군기처에 한차례 물갈이가 있을 거라는 소문을 들었냐고 물었다. 아계는 자신과 기윤, 이시요가 푸헝의 사람이라는 소문을 들었다고 하였다. 건륭은 군사와 정무에는 아계, 재정에는 화신, 치안과 이치에는 류용과 우민중이 있으니 조화롭게 군기처가 기능할 수 있도록 하라고 하였다. 아계는 석가장과 .. 2023. 11. 15.
이월하(얼웨허) 제왕삼부곡 완결판 <건륭황제 15> 23. 가병, 기타 등등 읽은 지 좀 되었는데요. 앞의 내용들이 너무 궁금해서 다른 일 제쳐두고 책을 읽게 되네요. 그런 게 소설이 가지는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화신의 앞날이 궁금해서 계속 읽게 됩니다. 제5부 운암봉궐 가병 건륭이 산동 파견을 윤허하자 복강안은 기뻐하며 보답하겠다고 맹세하였다. 복강안은 현지 주둔군을 활용하기로 하였다. 기윤과 복강안을 물리고 건륭은 이시요에게 원소절 경사 치안에 대해 물었다. 이시요는 사교에 대해 황천패 등과 감시를 하고 사람이 많은 곳에 대해 감시를 늘렸다고 보고하였다. 건륭은 태후와 황후 등과 함께 원소절에 정양문에서 백성들과 함께 등불을 구경할 것이라고 하였다. 이에 이시요는 놀라 이미 배치된 군사들을 다시 배치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하였다. 건륭은 이시요에게 장원을 구입한 적이 있는지.. 2023. 11. 14.
이월하(얼웨허) 제왕삼부곡 완결판 <건륭황제 15> 21. 용비, 기타 등등 이제 4권 남았네요. 빨리 읽은 거 같기도 하고 오래 걸린 것 같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푸헝의 결말을 보게 되겠네요. 제5부 운암봉궐 용비 화신은 국태를 고항과 전도의 사건을 빌어 사건을 키우지 마라고 말하였다. 화신은 팔의제도와 의죄은제도가 있으니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수도 있다고도 말하였다. 그때 류전과 전풍이 들어왔다. 류용은 아직 우이간의 집에 있었다. 화신은 다시 한번 국태에게 죄를 인정하고 기다리라고 하였다. 류용, 화신 그리고 전풍이 올린 상주문이 북경에 도착한 것은 '파오'라는 정월 초닷새였다. 군기처에 있던 우이간은 상주문중에 류용의 것을 먼저 확인하였다. 우민중은 우이간의 죄가 가볍지 않아 우울하였다. 그때 기윤이 들어왔다. 기윤도 상주문을 확인하고 바로 폐하를 뵙는 게 좋을 것 같다고.. 2023.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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