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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바2

이월하(얼웨허) 제왕삼부곡 완결판 <건륭황제 11> 백성들의 소리 드디어 11권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금천에서 점점 전쟁의 기운이 돌고 있습니다. 전쟁뿐만 아니라 민정까지 보살피느라 푸헝이 고생을 하고 있네요. 제4부 천보간난 백성들의 소리 푸헝은 김휘, 선우공, 장성우를 데리고 밖으로 나왔다. 그들은 산책을 하며 말을 나누었다. 걷다 보니 야시에 까지 이르게 되었다. 주변이 소란하여 가보니 유랑 기예단이 말을 타고 재주를 뽐내고 있었다. 어린 여자 아이가 화살을 열 군데 기둥에 쏘면서 기예를 마쳤다. 푸헝은 여자아이를 만나 몽고어로 인사를 하고 어디서 왔는지 물어봤다. 체첸에서 카얼카 몽고를 거쳐 곽집점 회족 부락을 지나왔다고 하였다. 푸헝은 자신을 찾아오라고 말을 하고 일행과 함께 야식을 먹으러 갔다. 걸걸한 50대 여인이 자신의 남편이 수재인데 돈을 못번다고 흉보.. 2023. 10. 26.
이월하(얼웨허) 제왕삼부곡 완결판 <건륭황제 10> 떠오르는 별, 등등 복강안이 이야기에 등장하여 여러 가지 일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푸헝의 금천 전사를 어떤 결과를 가져올까요? 제4부 천보간난 떠오르는 별 류통훈은 배흥인과 근문괴의 인사고과를 보고 그들에게 다시 한번 기회를 주려고 한다고 말하였다. 그 둘을 푸헝에게 보내 대죄입공할 기회를 주기로 하였다는 것이다. 류통훈은 기다리고 있는 아들 류용을 보러 가고 그 둘은 산책을 하며 이야기를 나누었다. 류통훈은 양주 방위와 비적 채칠에 대해 물어보고 류용은 양주는 수로와 한로 동시에 시작하여 예의 주시하고 있으니 폐하의 신변 확보에는 문제없을 것이라고 하였다. 채칠과 임상문은 같은 패거리가 아닌 것을 파악하고 있다고도 하였다. 일지화의 잔당 호인중과 뇌검에 대해서도 류용은 걱정하였다. 류통훈은 폐하가 류용을 크게 대접해.. 2023.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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