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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친3

이월하(얼웨허) 역사소설 <건륭황제 7> 다시 로 돌아왔네요. 다시 읽기 시작하니 재미가 있어서 손에 놓기가 힘드네요. 다른 것들도 해야 하는데 소설은 한번 발동이 걸리면 내려놓기가 참 힘든 것 같습니다. 제3부 일락장하 금천의 안개 조후이와 하이란차는 나친과 장광사의 군문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쇄경사로 왔다. 그들이 도착해 보니 이미 러민, 이시요 등이 와 있었다. 나친은 장수들과 함께 하채를 칠 계획을 의논하였다. 조후이는 전략은 좋으나 사뤄번의 동태를 살펴본 후 나서는 게 좋겠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나친은 옹정의 즉각 공격개시하라는 엄지로 인해 전투에 나서기로 하였다. 송강 양고를 맡고 있던 조후이와 하이란차에게 나친은 쇄경사로 옮겨놓는 것을 명령하나 그들은 전투에 나서겠다고 하였다. 나친은 송강 양고는 요화청과 장광사에게 맡기기로 하고 그.. 2023. 10. 10.
이월하(얼웨허) 역사소설 <건륭황제 6> 황학루 등 연휴기간에 책을 열심히 보려고 했는데, 역시 평소보다 못한 분량만을 보고 말았습니다. 명절 등에 시간을 내기가 그렇게 쉽지가 않은 것 같습니다. 제2부 석조공산 황학루 나친은 6월 19일 북경을 떠나 대소금천으로 향했다. 북경으로부터 온 소식에 의하면 경복은 죽음뿐이고 장광사의 거치는 애매한 상황이었다. 나친은 건륭의 권유에 따라 호광을 경유하여 윤계선을 보기로 하였다. 부두에는 윤계선 총독, 호광순무 하판룽, 이시요와 전도가 마중나와 있었다. 나친에게 장광사의 목숨을 맡긴다는 주유가 도착하여 있었다. 나친은 황학루에 올라 군무를 이야기 하자고 하였다. 나친은 자신과 장광사를 정실과 첩으로 비유하며 장광사가 알아서 해야 할 것이라고 하였다. 이 말에 첩의 자식으로 고생을 한 윤계선은 자신의 터부를 건드는.. 2023. 10. 3.
이월하(얼웨허) 역사소설 <건륭황제> 속 부찰푸헝의 모습과 <연희공략>의 부찰부항 중국 드라마를 보면서 중국의 역사가 궁금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어서 이 시리즈를 읽게 되었는데요. 그중에서도 은 의 여인들에 대한 드라마로 아주 재미있게 봤습니다. 소설을 읽으면서 아마도 역사소설이니 실존인물과 더 가깝게 묘사가 되어 있으리라는 생각이 들어서 지금 유심히 열심히 보고 있습니다. 건륭보다도 더 궁금한 부찰부항에 대해 궁금한데요. 쉬카이가 연기한 부찰부항이 너무 멋있었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여기서는 부찰푸헝이라고 번역되어 나오더라고요. 여러분도 같이 관심을 가져주면 좋을 것 같아요. 제1부 풍화초로 철의 사나이 태후가 금하에게 죽음을 내립니다. 황후도 거기에 동조하고요. 황후는 건륭보고 앞으로 처신을 잘하라고 합니다. 건륭은 화가 나 죽은 효장태황태후의 사례를 들어 어머니 태후의 행동을.. 2023.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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