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이시요8

이월하(얼웨허) 제왕삼부곡 완결판 <건륭황제 11> 백성들의 소리 드디어 11권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금천에서 점점 전쟁의 기운이 돌고 있습니다. 전쟁뿐만 아니라 민정까지 보살피느라 푸헝이 고생을 하고 있네요. 제4부 천보간난 백성들의 소리 푸헝은 김휘, 선우공, 장성우를 데리고 밖으로 나왔다. 그들은 산책을 하며 말을 나누었다. 걷다 보니 야시에 까지 이르게 되었다. 주변이 소란하여 가보니 유랑 기예단이 말을 타고 재주를 뽐내고 있었다. 어린 여자 아이가 화살을 열 군데 기둥에 쏘면서 기예를 마쳤다. 푸헝은 여자아이를 만나 몽고어로 인사를 하고 어디서 왔는지 물어봤다. 체첸에서 카얼카 몽고를 거쳐 곽집점 회족 부락을 지나왔다고 하였다. 푸헝은 자신을 찾아오라고 말을 하고 일행과 함께 야식을 먹으러 갔다. 걸걸한 50대 여인이 자신의 남편이 수재인데 돈을 못번다고 흉보.. 2023. 10. 26.
이월화(얼웨허) 역사소설 <건륭황제> 부찰푸헝의 첫 전투 를 끝내고 맘 편히 이제 에 올인하고 싶지만 그것도 맘처럼 쉽지 않을 듯합니다. 어제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왔는데 흥미가 샘솟더라고요. 읽은 분량이 어느 정도 되면 정리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제1부 풍화초로 옥이의 사랑 류강의 형을 집행하라는 성지받은 류통훈은 사이직을 찾아 공문결재처로 옵니다. 전도는 코가 석자나 빠져 있습니다. 자신의 근신 처분이 어떻게 날지 몰라 전전긍긍하고 있습니다. 그 후 20여 일이 흐른 후 형부로 돌아가 추번사의 주사를 맡으라고 합니다. 마음의 짐을 벗은 전도는 강남으로 길을 떠나는 러민과 만나기 위해 장가네 정육점으로 향합니다. 거기서 러민은 이미 조설근의 집으로 가고 없어 장명괴가 딸 옥이를 러민과의 혼사를 반대하며 다그치는 것만 보게 됩니다. 옥이는 러민에 대한 마음을.. 2023. 9. 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