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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허락3

동화 작가의 <증허락 3> 이제 결말이네요 드디어 다 읽었습니다. 다시 읽어도 너무 가슴이 아프다는 생각이 듭니다. 너무 결말이 슬프다는 생각이 들고 장상사에 나오는 이야기까지 생각하면 더욱더 슬퍼지는 결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해피엔딩이 아닌 비극도 로맨스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해 준 작품이기는 합니다. 사실 로맨스 소설을 읽는 이유 중 하나가 해피엔딩이라는 닫힌 결말 때문이기는 한데, 동화 작가로 인해 비극의 로맨스도 받아들이게 되더라고요. 아형은 백려의 백색 제대를 둘러보며 세월의 무상함을 느낍니다. 그리고 적신이 와 있는 것을 알고 아형은 적신과 함께 찬란하게 웃습니다. 그들은 죽루로 가고 적신이 잘 관리해 온 것을 보고 아형은 기뻐합니다. 그날 밤 그 둘은 뜨거운 사랑을 나눕니다. 적신은 소요가 안전한 옥산에 있는 것을 알고.. 2023. 8. 17.
<장상사>의 소요의 부모의 사랑을 그린 소설 <증허락> 날이 더운 관계로 골치 아픈 책을 읽기 그래서 계속해서 와 관계있는 소설 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의 주인공 소요와 창현의 부모에 대한 이야기가 있는 입니다. 왜 먼저 드라마로 만들어지지 않았는지 몹시 서운하기는 한데 아마도 실제 구현하기가 너무 힘이 들어서 를 먼저 드라마화하게 된 것 같습니다. 신농의 남서쪽 산에는 백려족이 살고 있습니다. 그들은 태어나면서부터 남자는 노가 되고 여자는 비가 되어 인간족의 노예가 되어 잔혹한 노역에 시달려야 했습니다. 백려족은 이에 불복하여 난을 일으켰습니다. 신농왕이 장수를 보내 그들을 평정하고자 하였으나 실패하고 맙니다. 그러자 신농의 제일 고수 염선이 나서 그들을 평정하려 나섭니다. 마침 백려의 도화절이어서 그들을 인질로 잡아 그들이 추앙하고 있는 수왕을 잡으려 합.. 2023. 8. 7.
소설 <장상사 6> 결말 결국 배불뚝이 인형만 남았네... 드디어 장상사 6권 전부를 다 읽었습니다. 거의 10여 일에 걸쳐 읽었네요. 조금은 허탈한 기분이 듭니다. 재미있는 것을 읽거나 보고 나면 왠지 허탈함이 드는지 모르겠습니다. 자꾸 뭔가 허기진 느낌이 듭니다. 결국 창현이 소요의 암살 범인을 알게 되었습니다. 신농형열은 정치적 이유 때문에 내쳐지지는 않았지만 이후 창현의 존중을 받지 못하자 점차 자금정에서 실권을 잃은 거나 마찬가지가 됩니다. 이후 소요와 창현은 소원해지나 시간이 지나자 없던 일처럼 예전으로 돌아간 듯합니다.그리고 창현은 이제 최후로 홍강의 군대를 파벌할 것을 결정하고 풍륭을 대장군으로 임명하여 그를 파병합니다. 창현이 소요와 함께 청수진에 와서 그들 군사들의 상황을 점검합니다. 그날 밤 상류가 습격을 하여 풍륭을 죽이고 군대를 대파합니다.. 2023.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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