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건륭황제 173 이월하(얼웨허) 제왕삼부곡 완결판 <건륭황제 17> 16. 간신의 두 얼굴, 용을 쓰는 미꾸라지 화신의 두 얼굴이 드디어 밝혀질까요? 건륭의 총기가 흐려져서 국사에 큰 지장을 초래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제6부 추성자원 간신의 두 얼굴 마광조, 료화청, 호부귀 셋이 공동으로 올린 상주문은 25일째가 되는 날에야 북경에 도착하였다. 류용은 류보기와 함께 건륭을 만나기 위해 원명원으로 향하였다. 건륭은 화신과 바둑을 두고 있었다. 옹염도 있었다. 건륭은 상주문을 읽고 조후이가 적들에게 고립된 것에 실망하였다. 옹염은 아계를 빨리 불러들이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말하였다. 그에 화신은 낙양의 복강안에게 자문을 구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하였다. 건륭은 조후이가 쉽게 금계보를 탈환할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건륭은 패퇴했다고 실망하여 울분을 터트렸다. 건륭은 신하들에 대한 실망을 토로하였다. 건륭은 .. 2023. 11. 23. 이월하(얼웨허) 제왕삼부곡 완결판 <건륭황제 17> 13. 배수일전, 기타 등등 조후이의 전쟁이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하군요. 그가 전쟁을 승리로 이끌게 될까요? 제6부 추성자원 배수일전 기윤과 제도는 중군대영으로 향했다. 세 장군은 지의를 받들어 새로운 전략을 찌기 위해 이곳 우루무치에 모이기로 했던 것이다. 제도는 기윤더러 조후이, 하이란차 병영을 산책 삼아 왔다 갔다 하라고 하였다. 기윤은 자신은 그럴 처지가 아니라고 하였다. 둘이 천산대영에 도착하니 부하들이 정립하여 맞이하였다. 제도는 기윤을 자신의 사부라고 그리고 앞으로 대재상이 될 분이라고 소개하고 정중히 모시라고 부하들에게 말하였다. 조후이와 하이란차가 도착하여 회의를 마친 후 기윤을 찾아왔다. 그들은 술 대신 물을 마시고 음식을 나누며 회포를 풀었다. 기윤은 우민중이 군기처에서 쫓겨났다는 소식을 들었다. 하이란차는 화신.. 2023. 11. 22. 이월하(얼웨허) 제왕삼부곡 완결판 <건륭황제 17> 9. 조정의 실세, 기타 등등 화신이 조정의 실세로 등장하나 봅니다. 이번 17권은 화신의 이야기가 주가 되려나 봅니다. 제6부 추성자원 조정의 실세 화신이 건륭의 '밀지'아닌 밀지를 받고 나왔을 때는 오시가 끝나갈 무렵이었다. 가인에게 화신은 류전보고 오문 밖 철패앞에서 기다리라고 전하고 기윤네에 2백 40냥을 보내고 집에서 기다리는 예부의 관원들과 호부의 천섬사의 사람들을 호부로 오라고 하고 나머지는 내일 군기처로 오라고 지시하였다. 화신은 옹선과 옹염을 만나고 주머니가 궁하면 화신을 찾아오라고 하였다. 옹염은 화신에게는 손을 내밀지 않겠다고 말하였다. 옹염은 원명원 공사현장 인부들의 임금이 떨어진 것에 대해 이야기하였다. 화신은 전풍이 백만 냥, 복강안이 백만 냥이 필요해 돈을 돌리다 보니 그런 일이 있을 수 있으나 떼어먹지는 .. 2023. 11. 2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