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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민9

이월하(얼웨허) 역사소설 <건륭황제 4> 건륭과 신하들 여기저기 비적들이 나타나고 반란의 조짐이 있어 그것을 해결하려고 하나 결과가 어찌 될지 모르겠습니다. 신하들의 마음은 어떨까요? 제2부 석조공산 일지화 요주의 젊은 공자가 수석자리에 앉아있습니다. 마기요에 의해 손님들의 소개가 이어지고 그 젊은 공자가 영상각의 역영입니다. 그리고 고항과 정세웅 사이에서 술을 마시던 인물이 산동성 비적의 우두머리 류대머리였습니다. 그들이 술을 마시고 있는 사이 갑자기 여인의 비명소리가 들려오고 그 뒤를 장셋째가 쫓아와 그녀를 겁탈을 합니다. 이를 본 호인중이 장셋째를 처리합니다. 그러면서 그들끼리 시비이 붙기 시작했습니다. 싸움을 말리며 이제 자리를 떠 쌀을 가지고 떠나려는 류대머리에게 역영이 자신도 쌀을 가지러 왔다며 시비를 걸기 시작합니다. 역영은 자신의 정체가 일지화.. 2023. 9. 19.
이월하(얼웨허) 역사소설 <건륭황제 3, 4> 산동성 비적과의 싸움 드디어 3권으로 1부 풍화초로가 끝이 나고, 2부 석조공간이 시작되었습니다. 제1부 풍화초로 극성시대를 열리라! 싸하랑과 칼친은 북경으로 압송되어 옥신묘에 갇힙니다. 이들은 인맥으로 인해 감옥에서도 편히 지내며 일말의 희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던 차 류통훈이 찾아옵니다. 류통훈은 칼친의 제자입니다. 싸하랑이 마련한 주안상에 마주 앉아 그들은 술잔을 나눕니다. 류통훈은 전시가 한창이고 장원으로 러민이 낙점되었다는 것을 이야기해 줍니다. 그들은 아직도 자신들이 희망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차 전도가 나타나 시간이 다되었음을 알립니다. 건륭이 싸하랑은 참하고 칼친은 자결할 것을 명한 지의를 류통훈이 읽습니다. 류통훈은 싸하랑의 참형을 지켜보고 전도는 칼친의 자결 아닌 자결을 지켜봅니다. 건륭은.. 2023. 9. 18.
이월화(얼웨허) 역사소설 <건륭황제 3> 황제의 결단 반역의 기운을 느낀 건륭의 다음 행보를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제1부 풍화초로 직간 손가감은 사연을 받고 식사를 하고 난 후 건륭을 보러 다시 양심전에 돌아왔습니다. 손가감은 궁의 단속을 해야 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손가감은 삼습일폐의 직간을 올립니다. 귀가 즐겁고 눈에 좋다고 받아들이지 말고 자신이 최고라고 생각할 때를 경계하라고 합니다. 손가감은 또한 군자와 소인배를 가릴 줄 알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건륭은 그에게 어사직을 내려 도찰원에 있도록 합니다. 손가감은 풍문주사제도를 되살릴 것을 아뢰나 건륭은 그 폐해도 있음을 알고 신중해야 한다고 합니다. 건륭은 남위 시험에 손가감과 윤계선을 학정으로 파견할 것이라고 합니다. 건륭은 손가감이 물러가자 고대용이 마련한 저녁을 먹고 황후 처소에 갑니다. 거기에.. 2023.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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