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기윤15 이월하(얼웨허) 역사소설 <건륭황제 5> 일지화와의 대면 건륭의 순방은 계속되는데요. 어떤 인물들을 만날까요? 제2부 석조공산 무치에서 문치로 이튿날 나친은 북경으로 향하고 건륭과 기윤 일행은 산동성 남쪽의 요지인 제녕으로 향하였다. 가는 길에 기윤과 건륭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다. 건륭은 나친이 무른 것이 걱정이 된다고 하였다. 기윤은 자신의 어린 시절 치기가 부끄럽다고 하였다. 그러다 가는 길에 수박을 수레에 나르는 왕씨 삼 형제를 만나 민심이 어떠한지를 건륭은 들었다. 거기서 은왜라는 여인에 대해 이야기를 들었다. 그들에게 평음에서 내일 묘회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건륭은 평음에 머물기로 하자 기윤은 일정에 차질을 빚을까 걱정을 하였다. 평음에 도착한 건륭이 미복 차림으로 다시 나갈려고 하자 기윤이 현령을 불러 알아보는 것이 좋겠다고 건의하였다. 건륭.. 2023. 9. 26. 이월화 역사소설 <건륭황제 2> 건륭의 부찰푸헝의 부인 당아와의 불륜 빨리 읽고 싶은 마음에 또 를 놓고 소설책을 들고 있습니다. 소설책이 표현이 생생해서 다들 살아있는 인물들로 느껴져서 더 책에 몰입하는 것 같습니다. 건륭의 불륜이라니 이렇게 빨리 이렇게 죄의식 없이 저지르는 걸 보니 마음이 착잡합니다. 제1부 풍화초로 장친왕부의 쇳소리 장친왕부에서 일이 벌어지고 있던 그때 자녕궁에서는 연회가 한창입니다. 장조가 만든 칭송가가 울려 퍼지는 가운데 연회가 떠들썩하게 진행이 됩니다. 당아는 작년 10월 입궐하여 건륭과 첫 번째 '특별한 만남'을 가진 이래 황후와 남편 푸헝에게 미안함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불륜 연회에서 몰래 나온 당아와 건륭은 그들만의 장소인 함악관에서 서로 만나 운우지정을 나눕니다. 당아는 자신이 회임을 한 것 같다며 푸헝을 돌아오게 하는게 좋을 거 같.. 2023. 9. 5. 이월화 역사소설 <건륭황제 2> <연희공략>과 어떻게 다를까? 18권이나 되는 책을 읽기 시작해서 이제 2권을 읽고 있습니다. 드라마 을 생각하며 역사소설 와 얼마나 다른지 비교하면서 볼까 생각을 합니다. 제1부 풍화초로 황은 양명시의 집을 찾은 건륭, 손가감, 사이직은 양명시가 남긴 글자를 보고 아리송해하고 손가감과 사이직은 역자를 떠올리나 감히 아뢰지는 못합니다. 궁궐을 산책하던 건륭은 군기처에 들러 홀로 일하고 있는 전도를 만나 자신의 신분을 밝히지 않고 그와 술잔을 나누며 이야기를 나누며 깊은 인상을 받습니다. 그래서 직예의 주판 직을 내려 형부 류통훈 밑에서 일하게 합니다. 이후 장친왕 윤록과 만난 건륭은 영련의 동궁학당 자리를 물으며 배려할 것을 당부하고 황자들에 대해 묻습니다. 나친이 손국새의 6백리 긴급 상주문을 올리는데 섬주 죄수들이 지부 등을 붙잡.. 2023. 9. 4. 이전 1 2 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