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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윤15

이월하(얼웨허) 제왕삼부곡 완결판 <건륭황제 15> 21. 용비, 기타 등등 이제 4권 남았네요. 빨리 읽은 거 같기도 하고 오래 걸린 것 같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푸헝의 결말을 보게 되겠네요. 제5부 운암봉궐 용비 화신은 국태를 고항과 전도의 사건을 빌어 사건을 키우지 마라고 말하였다. 화신은 팔의제도와 의죄은제도가 있으니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수도 있다고도 말하였다. 그때 류전과 전풍이 들어왔다. 류용은 아직 우이간의 집에 있었다. 화신은 다시 한번 국태에게 죄를 인정하고 기다리라고 하였다. 류용, 화신 그리고 전풍이 올린 상주문이 북경에 도착한 것은 '파오'라는 정월 초닷새였다. 군기처에 있던 우이간은 상주문중에 류용의 것을 먼저 확인하였다. 우민중은 우이간의 죄가 가볍지 않아 우울하였다. 그때 기윤이 들어왔다. 기윤도 상주문을 확인하고 바로 폐하를 뵙는 게 좋을 것 같다고.. 2023. 11. 10.
이월하(얼웨허) 제왕삼부곡 완결판 <건륭황제 14> 풍류천자, 기타 등등 다시 한번 건륭의 바람기가 이야기의 주제로 등장하고 있네요. 그의 이런 행동이 나중에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궁금해집니다. 제5부 운암봉궐 풍류천자 나우덕과 소득귀는 수렵용 화종과 탄약을 얻으러 병부로 간 것이었다. 채장명은 화친왕부로 문후를 올리러 다녀왔고 시대기는 책을 소각하러 갔다 왔다는 것이었다. 이를 들은 이시요가 벌떡 일어나며 자신을 기만한 투먼, 아청에게 화를 내며 훈계하였다. 세 명의 부장들은 부도통 계급으로 이시요보다 반 등급밖에 낮지 않았다. 투먼과 아청이 반항하고 일어나자 이시요는 이팔오에게 왕명기패를 청하고 장군기를 올리도록 하였다. 이에 놀란 투먼과 아청이 놀라 사시나무처럼 떨었다. 이시요는 이들을 끌어내 즉각 처형을 명령했다. 그 둘은 이시요에게 애걸복걸하였다. 무아마는 이시요에게.. 2023. 11. 7.
이월하(얼웨허) 제왕삼부곡 완결판 <건륭황제 14> 풍진, 기타 등등 이제 5권이 남았네요. 빨리 읽고 다른 책들을 어서 읽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조금은 아쉬운 생각도 들기도 합니다. 건륭 다음 황제에 대한 이야기가 시작이 될 것 같은데 어떤 황자가 황제가 될지 궁금해집니다. 제5부 운암봉궐 풍진 이시요는 우민 중, 기윤, 곽기정 등과 함께 형부의 대원을 나섰다. 그들을 집으로 불러 대접하고 싶었으나 우민 중의 시큰둥한 표정이 마음에 걸려 그만두었다. 집으로 간 이시요는 장영수와 이팔오 등에게 알아온 일에 대해 물었다. 눈먼 돌에 대한 소문은 태감 고운종에게서 나왔다고 하였다 이시요는 소송에 청탁이 생기면 암암리에 순무를 찾아 공정한 수사를 부탁했고 그 대가로 수혜자의 물품 같은 것을 받았으나 거액의 은자를 받은 적은 없었다. 그리고 관직을 팔아온 것도 사실이었다. 적당.. 2023. 11. 6.
이월하(얼웨허) 제왕삼부곡 완결판 <건륭황제 11> 변방의 어지러운 정세, 등등 빠르게 읽고 싶은데 생각처럼 쉽게 읽히지가 않네요. 어서 빨리 이 소설을 다 읽고 새로운 책을 읽고 싶습니다. 제4부 천보간난 변방의 어지러운 정세 홍주는 폐하가 자신의 이런 행동으로 처벌을 할지 모른다고 마음의 준비를 하라고 왕보에게 말하였다. 홍주와 왕보는 역관의 정방으로 향하였다. 홍주는 수이허더와 다른 장수들을 불러냈다. 홍주는 이들을 데리고 명나라 고궁 역관으로 향하였다. 기윤과 범시첩을 데리고 홍주는 안으로 들어가 수이허더의 보고를 들었다. 준거얼부의 족장 거얼단 처링이 죽고 정실에게서 난 둘째 나무짜얼이 족장이 되었으나 방탕하고 무절제하여 부족살림이 거덜이 났다고 하였다. 신분이 낮은 어미에게 태어난 맏이 라마다얼짜가 매형과 함께 나무짜얼을 죽이고 칸이 되었다는 것이다. 아무얼싸나는 처왕아리.. 2023. 10. 27.
이월하(얼웨허) 제왕삼부곡 완결판 <건륭황제 10> 천하절경 양주, 기타 등등 드디어 10권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아직도 8권이나 남아있는데 언제 즘 다 읽을 수 있을지 고민이고 이것들을 정리하는데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 걱정이 미리 되는군요. 제4부 천보간난 천하절경 양주 건륭 을유년 정월 두광내는 눈이 내리는 양주부에 도착했다. 아역들이 동쪽 쪽문으로 가라고 하고 자기들 끼리 이야기를 하느라 난리였다. 각문이 아니고 가축들이 드나들 수 있는 구멍 같은 곳을 지나 방에서 담소를 나누고 있는 종복들을 보고 그들이 자신을 종으로 여겼음을 알았다. 아역에게 물어 어 이부를 만나러 왔다고 하니 내원으로 가라고 하였다. 안에서 이야기 소리를 들렸는데 두광내를 욕하는 소리였다. 두광내가 한소리 할 생각으로 안으로 들려하니 중년의 사내가 나와 자리를 안내하고 두광내를 알은체 하였다. 황상 마덕.. 2023. 10. 23.
이월하(얼웨허) 제왕삼부곡 완결판 <건륭황제 9> 고항, 탄핵을 당하다 고항이 드디어 탄핵을 당하네요. 그 탄핵의 결과가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전도가 어떻게 엮일지도 궁금하네요. 제3부 일락장하 고항, 탄핵을 당하다 건륭은 동쪽 선원에서 돌아온 후 어지럼증을 호소하고 기윤 등은 윤계선에게 낭중(어의)를 보내라고 쇠주둥이를 보냈다. 단목양용으로부터 기공요법을 받은 건륭은 혈색이 돌아왔다. 단목양용은 법공스님이 과거의 호궁산으로 강희제 때 태의원에 있다가 공을 세운 이라고 말하였다. 단목양용은 환관 가문의 규수 육매영을 좋아하여 가문에서 쫓겨나 죽을 고비을 넘기고 이위의 처가 육매영과의 인연을 맺어주기 위해 자신을 도왔던 기억으로 도와달라는 서신에 이번 건륭의 남순길을 동행하기로 하였다. 변화옥의 사술로 건륭의 몸에 이상이 생겼던 것을 단목양용이 말하고 건륭은 그자가 일지화.. 2023.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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