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장상사4 동화 작가의 <증허락 3> 이제 결말이네요 드디어 다 읽었습니다. 다시 읽어도 너무 가슴이 아프다는 생각이 듭니다. 너무 결말이 슬프다는 생각이 들고 장상사에 나오는 이야기까지 생각하면 더욱더 슬퍼지는 결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해피엔딩이 아닌 비극도 로맨스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해 준 작품이기는 합니다. 사실 로맨스 소설을 읽는 이유 중 하나가 해피엔딩이라는 닫힌 결말 때문이기는 한데, 동화 작가로 인해 비극의 로맨스도 받아들이게 되더라고요. 아형은 백려의 백색 제대를 둘러보며 세월의 무상함을 느낍니다. 그리고 적신이 와 있는 것을 알고 아형은 적신과 함께 찬란하게 웃습니다. 그들은 죽루로 가고 적신이 잘 관리해 온 것을 보고 아형은 기뻐합니다. 그날 밤 그 둘은 뜨거운 사랑을 나눕니다. 적신은 소요가 안전한 옥산에 있는 것을 알고.. 2023. 8. 17. 동화 작가의 <증허락 3> 아형의 전투 참여 염선이 순산에서 동귀어진 하는 바람에 중의가 죽고 이어서 창복도 죽고, 이후 아형은 어떻게 어머니 힐조를 돌보고 창현과 소요를 보호하게 될까요? 헌원왕은 판천 전투에 참여하여 적신과 직접 결투를 벌이게 되고 부상을 입게 됩니다. 그리고 힐조의 부고 소식이 세상에 알려지게 됩니다. 적신은 아형을 보러 조운전으로 향합니다. 아형은 자신을 얽매이고 있던 것들이 없어짐에 따라 이제 적신을 따를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적신은 소요가 자신의 딸임을 알게 됩니다. 아형은 다음날 적신에게 선물을 주겠다고 약속을 합니다. 다음날 소호는 아형으로부터 다시는 돌아오지 않으며 이후 서로의 결혼에 대해 간섭하지 않을 것을 알립니다. 그래서 세상이 모두 알게 됩니다. 아형은 헌원왕이 중상을 입고 돌아온 것을 알고 그를 보살피게 .. 2023. 8. 16. <장상사>의 소요의 부모의 사랑을 그린 소설 <증허락> 날이 더운 관계로 골치 아픈 책을 읽기 그래서 계속해서 와 관계있는 소설 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의 주인공 소요와 창현의 부모에 대한 이야기가 있는 입니다. 왜 먼저 드라마로 만들어지지 않았는지 몹시 서운하기는 한데 아마도 실제 구현하기가 너무 힘이 들어서 를 먼저 드라마화하게 된 것 같습니다. 신농의 남서쪽 산에는 백려족이 살고 있습니다. 그들은 태어나면서부터 남자는 노가 되고 여자는 비가 되어 인간족의 노예가 되어 잔혹한 노역에 시달려야 했습니다. 백려족은 이에 불복하여 난을 일으켰습니다. 신농왕이 장수를 보내 그들을 평정하고자 하였으나 실패하고 맙니다. 그러자 신농의 제일 고수 염선이 나서 그들을 평정하려 나섭니다. 마침 백려의 도화절이어서 그들을 인질로 잡아 그들이 추앙하고 있는 수왕을 잡으려 합.. 2023. 8. 7. 양쯔, 장완이, 등위, 단건차 주연의 <장상사> 원작 소설을 읽기 시작하다 7월 24일 드라마 가 방영예정으로 뜨고 있어 소설책을 다시 펼치기 시작했습니다. 열심히 소설 출판을 기다리며 출판사에 문의전화도 여러 번 했던 고대하고 있던 소설책을 발간되자 마자 바로 읽기 시작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이번에 드라마 방영에 맞춰 다시 한번 읽어볼까 합니다. 기존의 읽고 있던 와 병행하며 읽을려고 합니다. 청수진이라는 마을에 있는 회춘당은 헌원 도망병사 노목, 고아인 마자와 천자, 의원인 민소육이 살고 있습니다. 어느 평범한 하루에 회춘당 후원에 뼈만 앙상한 거렁뱅이가 나타났습니다. 하루 종일 거렁뱅이를 무시하던 민소육은 결국 저녁에 그를 들여 치료를 해준다. 갖은 고문을 당한 듯한 그는 손발톱도 다 빠지고 몸이 성한 곳이 없습니다. 심지어 목구멍도 성치 않습니다. 민소육은 그를 열심히.. 2023. 7. 2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