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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통훈9

이월하(얼웨허) 제왕삼부곡 완결판 <건륭황제 10> 태평성세의 그늘, 등등 청나라의 위상이 제일 높은 때라고 하는데 그 속에서도 그늘이 존재하는군요. 이 태평성세가 얼마나 갈지 궁금합니다. 제4부 천보간난 태평성세의 그늘 건륭이 태후 등에게 우스개 소리를 하고 복강안에게도 이야기를 시켰다. 태감들이 공물을 가지고 와 태후 등에게 보였다. 건륭은 복강안에게 러시아제 화총을 선물하며 빠터얼에게 배운 후 다루도록 하였다. 복강안은 철제 선박 모형에 관심을 보이자 그 또한 선물로 주었다. 화륜병선으로 연구를 해서 군함을 만들어보고자 하는 마음이 복강안에게 있었다. 건륭은 군정, 민정에 관심을 보이는 복강안을 칭찬하였으나 먼저 문무를 겸비하라는 말을 하였다. 건륭은 군기처로 자리를 옮겨 기윤, 류통훈, 범시첩, 진세관과 함께 식사를 하며 이야기를 나누었다. 양주지부 어등수가 다를 보수하.. 2023. 10. 24.
이월하(얼웨허) 제왕삼부곡 완결판 <건륭황제 9> 용종을 보호하라! 건륭이 남순에 나서고 아계가 혼자 정무를 보면서 후궁의 일까지 처리하느라 정신이 없는 시간을 보내고 있네요. 제3부 일락장하 용종을 보호하라! 아계가 수레에서 내려 어둠이 깃들기 시작한 궁으로 들어가 큰대감 복지를 보고 내무부의 조외삼을 불러오라 하고 군문처로 들어갔다. 아계는 장경 한 사람만 남기고 모두 퇴조시켰다. 그리고 대만에서 온 호나영을 만났다. 호나영은 대만에 적합하지 않은 벼나 밀을 수확하라고 하지 말고 그 수확이 열 배에 달하는 사탕수수를 경작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알렸다. 또한 사교 두목 임상문이 원주민과 합세하여 대적하는 바람에 힘들었으나 식량만 충족되면 대란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아뢰었다. 내무부 조외삼이 오자 위가씨 신변에 대한 질문을 하고 왜 자신에게 알리지 않았냐고 물었다... 2023. 10. 22.
이월하(얼웨허) 역사소설 <건륭황제 6> 사고전서, 작전실패, 천연두 일상을 회복하기에 너무 긴 연휴였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날씨까지 싸늘해지면서 점점 아침에 일어나는 것이 싫다는 생각이 드니 말입니다. 그래도 오늘 하루 열심히 읽고 써야 하겠지요? 제2부 석조공산 사고전서 건륭은 겨울까지 열하에서 지내기로 하고 기윤은 의 편수작업을 위해 10월에 북경에 돌아왔다. 수많은 사람들이 참여하여 일을 진행하였고, 기윤은 이를 밤에 정리하여 건륭, 관보, 등본처에 보내는 작업을 하였다. 건륭은 밤에 주비를 달아 아침에 볼 수 있게 하였고 기윤에게 산삼과 어의들을 보내 그를 살피도록 하였다. 이에 기윤은 감격하여 바쁘게 생활하며 한 달 동안 사전준비를 하였다. 건륭은 기윤의 일처리 속도에 크게 만족하였다. 기윤은 남경 윤계선에게도 집필을 위해 협조하라는 명조를 보냈다. 장추명이 .. 2023. 10. 5.
이월하(얼웨허) 역사소설 <건륭황제 6> 종학, 사고전서 긴 연휴가 끝나고 이제 일상으로 돌아오게 되었는데, 몸과 마음은 여전히 놀고자 하는 것 같습니다. 빨리 일상을 회복해야 할 텐데 다시 멀리 않아 3일의 연휴가 있으니 더욱 기다려지네요. 제2부 석조공산 종학 북경으로 돌아온 류통훈은 어얼타이와 장정옥을 보러 가 그들의 말을 듣느라 거의 하루종일이 걸렸다. 집으로 돌아와 보니 오할자, 황천패 일행이 기다리고 있었다. 그들과 이야기를 나누려고 하는데 고항과 아계, 돈민, 돈서 형제가 오자 그들을 먼저 만나보았다. 고항은 오할자의 무례함을 말하며 투덜거리고 류통훈은 풍류를 즐긴다며 고항을 질책하였다. 고항은 요즘 탐관의 행태를 빗대며 아계를 닦달하였다. 그에 아계는 사람을 어찌 그리보냐고 하면서 고항가 푸헝을 말하니 고항 또한 자신과 푸헝은 그런 사람들이 아니.. 2023. 10. 4.
이월하(얼웨허) 역사소설 <건륭황제 5, 6> 노작 사건의 결말 노작은 어떻게 될까요? 결국 뇌물 사건으로 죽음을 맟이 할까요? 아니면 사면을 받을까요? 제2부 석조공산 옥신묘에서 만난 군신 북경으로 압송된 노작은 양봉협도에 있는 옥신묘에 수감되었다. 양봉협도는 이친왕 윤상도 강희대제 때 이곳에 수감된 곳이었다. 이곳에 수감된 사람들이 다시 세상에 나가 재기한 경우가 많아 전옥관들은 그들을 함부로 대하지 못하였다. 노작도 호부 원외랑, 시랑, 치수 흠차, 봉강대리 등 높은 관직에 있었던 터라 찾아오는 이가 많았다. 호부 주사 류진모와 운남사 주사 여성덕이 주안상을 봐 와 술을 먹고 있는데 건륭과 푸헝이 찾아왔다. 건륭은 왜 여자 때문에 이 같은 일을 할 수 있느냐고 한탄을 하였다. 노작은 5대 독자를 낳아준 여인을 속신을 시켜주려다 뇌물에 이를 숨기기 위해 군주기만죄.. 2023. 9. 27.
이월하(얼웨허) 역사소설 <건륭황제 3, 4> 산동성 비적과의 싸움 드디어 3권으로 1부 풍화초로가 끝이 나고, 2부 석조공간이 시작되었습니다. 제1부 풍화초로 극성시대를 열리라! 싸하랑과 칼친은 북경으로 압송되어 옥신묘에 갇힙니다. 이들은 인맥으로 인해 감옥에서도 편히 지내며 일말의 희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던 차 류통훈이 찾아옵니다. 류통훈은 칼친의 제자입니다. 싸하랑이 마련한 주안상에 마주 앉아 그들은 술잔을 나눕니다. 류통훈은 전시가 한창이고 장원으로 러민이 낙점되었다는 것을 이야기해 줍니다. 그들은 아직도 자신들이 희망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차 전도가 나타나 시간이 다되었음을 알립니다. 건륭이 싸하랑은 참하고 칼친은 자결할 것을 명한 지의를 류통훈이 읽습니다. 류통훈은 싸하랑의 참형을 지켜보고 전도는 칼친의 자결 아닌 자결을 지켜봅니다. 건륭은.. 2023.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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