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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장상사 6> 결말 결국 배불뚝이 인형만 남았네... 드디어 장상사 6권 전부를 다 읽었습니다. 거의 10여 일에 걸쳐 읽었네요. 조금은 허탈한 기분이 듭니다. 재미있는 것을 읽거나 보고 나면 왠지 허탈함이 드는지 모르겠습니다. 자꾸 뭔가 허기진 느낌이 듭니다. 결국 창현이 소요의 암살 범인을 알게 되었습니다. 신농형열은 정치적 이유 때문에 내쳐지지는 않았지만 이후 창현의 존중을 받지 못하자 점차 자금정에서 실권을 잃은 거나 마찬가지가 됩니다. 이후 소요와 창현은 소원해지나 시간이 지나자 없던 일처럼 예전으로 돌아간 듯합니다.그리고 창현은 이제 최후로 홍강의 군대를 파벌할 것을 결정하고 풍륭을 대장군으로 임명하여 그를 파병합니다. 창현이 소요와 함께 청수진에 와서 그들 군사들의 상황을 점검합니다. 그날 밤 상류가 습격을 하여 풍륭을 죽이고 군대를 대파합니다.. 2023. 8. 5.
소설 <장상사 6> 소요 다시 경을 잃다 드디어 6권 마지막 권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이제는 아쉬운 감이 있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페이지를 넘기면서 아쉬워하고 있습니다. 이걸 다 읽으면 어떤 책으로 이 재미를 상쇠시켜야 하나 고민이 되는군요. 가 기다리니 그걸 봐야 하겠죠? 동화 작가의 다른 책 를 다시 한번 봐볼까 아니면 부모의 이야기인 을 다시 한번 볼까 고민이 되는군요. 경이 청수진에 도착을 했습니다. 하지만 기다리고 있는 것은 방풍의영과 도산후의 계략이었습니다. 도산후와 마지막 일전을 치루러 청수 강가로 간 그들은 결국 도산경이 청수 강으로 떨어지는 것으로 결말이 납니다. 도산후와 방풍의영은 어떻게 결말이 났을까요? 책으로 직접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소요가 청수진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도산경은 실종되고 없는 상태입니다. 창현도 청수진.. 2023. 8. 4.
소설 <장상사 4, 5> 끊어지지 않는 소요와 경의 인연 너무 덥습니다. 책으로 도망가고 싶으나 현실은 노동이네요. 더운 여름 힘들게들 다들 일하는 사람들에게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고신 오신산에 온 소요는 영주도에 의원을 열어 진료를 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차 창현이 찾아옵니다. 벌써 신농산을 떠난 지 13개월이 흐른 겁니다. 돌아가고 싶지 않은 소요를 반협박을 해 창현은 소요를 신농산 소월정으로 같이 갑니다. 헌원왕이 지내는 소월정에 소요가 지내도록 합니다. 그리고 매일 밤 그들을 찾아옵니다. 신농형열은 결혼을 올렸으나 자신을 원하지 않던 창현이 어느 밤 자신을 취하며 소요라고 말하는 듯한 것을 듣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귀를 의심하며 신경을 끕니다. 하지만 창현이 소요에게 마음이 있는 듯한 느낌을 계속해서 받습니다. 그런데 왜 창현을 소요를 받아들이지.. 2023. 8. 2.
소설 <장상사 3> 신농산으로 온 소요와 창현 역시 소설책은 한번 손에 들면 쉽게 놓기가 어렵습니다. 는 잊은 지 오래인 듯합니다. 어서 빨리 소설책을 빨리 다 읽고 다른 책으로 돌아가는 게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주말에도 열심히 읽어서 거의 3권을 다 읽어 갑니다. 창현의 계획에 따라 헌원왕에게 쫓겨난 창현은 소요와 함께 신농산으로 오게 됩니다. 신농산에 와서 신농왕의 궁전을 수리하는 업무를 맡으며 그에 따른 경비 등을 유용하여 군대를 양성하게 됩니다. 그리고 풍륭과 형열의 도움으로 중원의 가문들과 교류를 하게 됩니다. 소요는 창현의 부탁으로 소염선의 저택에서 머물면서 형열과 친하게 지내게 됩니다. 그러던 중 소요는 목비 등의 살진에 빠지게 됩니다. 적신에게 가족을 몰상당한 이들은 소요의 눈을 보고 적신과 닮았다는 것을 알고 그녀가 적신의 딸임.. 2023. 7. 31.
<장상사 1> 손에 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주말에 잠깐 읽고 안읽을려고 했는데 어느새 는 손에서 놓아버리고 을 붙들고 있습니다. 휴가 즘에 읽기 시작했어야 하는데 이거 휴가를 가고 싶다는 욕구가 샘솟는군요. 맛있는 과일을 옆에 놓고 책을 읽으면서 망중한을 즐기고 싶다는 생각이 굴뚝같으나 오늘도 다른 일도 열심히 해야 하는 평일이네요. 그나마 비가 그쳐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는 날입니다. 그동안 상류는 민소육의 피가 자신을 치료할 수 있는 영약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느날은 상처가 심해 민소육의 방에서 자고 가기도 했습니다. 상류가 힘이 없다는 것을 알고 그 틈을 이용해 민소육은 상류를 희롱하고 도망가 헌의 술창고에 숨었다가 상류를 상처 입힌 게 헌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헌의 술창고에서 사흘 밤낮을 지내다 나흘째 밤에 배가 고파 나왔다가.. 2023.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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