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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소설38

이월하(얼웨허) 역사소설 <건륭황제 4> 건륭의 여인들 건륭의 여인들이 여러 명 등장했는데 여기서 좀 짚고 넘어가야겠네요. 제2부 석조공산 황궁의 여인들 진세관을 보내고 건륭은 군기처를 거쳐 자녕궁으로 태후를 찾아갑니다. 태후는 몇몇 태비, 귀비들과 서화를 감상하고 있습니다. 옹정에 의해 사사된 홍사의 엄마 제씨, 홍주의 엄마 경씨, 빈으로 강등되었던 돈비 왕씨, 나라씨 등이 그들입니다. 건륭은 그들의 처지를 감안하여 제씨와 이씨를 황태귀비로 봉하고 왕씨도 다시 돈비로 올려줍니다. 태후와 음식을 나누며 즐겁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보냅니다. 태후는 아들 건륭이 나라와 백성을 생각하는 마음이 기특하기만 합니다. 황후를 보러 온 당아의 이야기를 듣고 아이의 이름을 정식으로 복강안으로 내려 지의를 보내야겠다고 말합니다. 태후는 건륭에게 사람목숨은 중하니 신중할 것을 .. 2023. 9. 21.
이월하(얼웨허) 역사소설 <건륭황제 4> 부찰푸헝의 야심 여기저기 비적들이 나타나고 반란의 조짐이 있어 그것을 해결하려고 하나 결과가 어찌 될지 모르겠습니다. 신하들의 마음은 어떨까요? 제2부 석조공산 대장군의 회한 푸헝은 건륭의 지의를 받고 악종기를 보러 갑니다. 푸헝은 악종기 적막한 저택이 신경이 쓰입니다. 악종기는 자신의 과거를 이야기하며 다시 한번 기회가 주어진다면 분골쇄신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야기를 들은 푸헝은 자신이 대소금천에 가 반란군을 제압할 때 악종기와 함께 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자신과 같은 생각을 하고 있을 나친을 어떻게 상대해야 하나 고민을 합니다. 부창부수 집으로 돌아온 푸헝은 나친과 러민이 다녀가고 태감 복의가 주장 등을 가져온 사실을 듣습니다. 푸헝은 아들의 칭얼대는 소리를 들으며 방으로 들어갑니다. 당아는 러민의 보.. 2023.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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