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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소설38

이월하(얼웨허) 제왕삼부곡 완결판 <건륭황제 9> 고항, 탄핵을 당하다 고항이 드디어 탄핵을 당하네요. 그 탄핵의 결과가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전도가 어떻게 엮일지도 궁금하네요. 제3부 일락장하 고항, 탄핵을 당하다 건륭은 동쪽 선원에서 돌아온 후 어지럼증을 호소하고 기윤 등은 윤계선에게 낭중(어의)를 보내라고 쇠주둥이를 보냈다. 단목양용으로부터 기공요법을 받은 건륭은 혈색이 돌아왔다. 단목양용은 법공스님이 과거의 호궁산으로 강희제 때 태의원에 있다가 공을 세운 이라고 말하였다. 단목양용은 환관 가문의 규수 육매영을 좋아하여 가문에서 쫓겨나 죽을 고비을 넘기고 이위의 처가 육매영과의 인연을 맺어주기 위해 자신을 도왔던 기억으로 도와달라는 서신에 이번 건륭의 남순길을 동행하기로 하였다. 변화옥의 사술로 건륭의 몸에 이상이 생겼던 것을 단목양용이 말하고 건륭은 그자가 일지화.. 2023. 10. 19.
이월하(얼웨허) 제왕삼부곡 완결판 <건륭황제 9> 금천으로 간 국구 푸헝이 드디어 금천 전쟁에 나서게 되었습니다. 어떤 결말을 맞을지 너무 궁금합니다. 제3부 일락장하 금천으로 간 국구 푸헝은 자신의 중군 3천, 조후이와 하이란차의 좌우익군 각각 2천 도합 7천의 군사를 거느리고 군함으로 양풍진에 중추절에 도착하였다. 군사들을 위해 하룻밤 묵기로 한 푸헝은 만현에서 백성들이 보낸 과일과 고기, 술 등을 가지고 연회를 열기로 하였다. 왕소칠과 가정 군위들이 준비한 음식을 보며 중군 좌령 마광조와 여덟 유격들을 불러 안면을 익히고자 하였다. 푸헝은 술을 마음껏 마시되 이번이 전사가 끝날 때까지 마지막임을 주지하고 이를 어길 시 군곤 80대를 내리겠다는 명령을 왕소칠에게 전하게 하였다. 푸헝은 준비된 음식을 보고 달을 보고 소원을 빌었다. 푸헝은 만현 현령 만헌이 준비한 음식.. 2023. 10. 18.
이월하(얼웨허) 제왕삼부곡 완결판 <건륭황제 8> 기구한 운명 등등 점점 더 정리해야 할 분량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글을 써야 할 것들이 늘어나니 어찌할 바를 모르겠습니다. 제3부 일락장하 기구한 운명 입추 때 돈민 형제는 러민의 집을 찾아 전도를 만나고 이들은 조설근의 집이 있는 장가만으로 향하였다. 집을 찾아가니 방경은 없고 이미 폐허가 된 모습이었다. 집안에는 의천이 남긴 조설근에 대한 애도의 벽시만이 희미하게 남아있었다. 그들은 역관을 찾아 잠깐 쉬기로 하였다. 그 역관에서 빨래를 맡아 궂은일을 하고 있는 나이 들어 보이는 조설근의 아내 방경을 만났다. 그들은 조설근이 어떻게 떠났는지 방경으로부터 들었다. 유복자를 품고 있던 방경은 죽을 생각이었으나 옥이로부터 구조를 받아 살게 되었다. 정육점 장씨 집에 얹혀살며 옥이와 정을 나눈 러민은 방경으로부터 옥이 소식을 .. 2023. 10. 16.
이월화(얼웨허) 제왕삼부곡 완결판 역사소설 <건륭황제 8> 검은 속셈 등등 요즘 책상에 앉을 짬을 못 내어 책을 읽은 분량이 쌓여가고 있네요. 빨리 정리를 해서 올려야 할 것 같습니다. 제3부 일락장하 검은 속셈 하이란차가 관인이 찍힘 감합을 가지고 있지 않아 신분을 확인할 길이 없었다. 하이란차의 심문이 이어지고 위지는 그의 몸에서 10만 냥짜리 은표를 찾아냈다. 위지는 하이란차와 정아를 수감하라고 명하고 염정사 고항을 찾아갔다. 고항은 내무현 태평진에서 비적들을 정벌할 때 만난 마신씨를 덕주로 불려 들여 애정행각을 이어가고 있었다. 고항은 마과부라 칭하는 마신씨와 실랑이를 하고 있었다. 그녀가 염정 관련 돈으로 주택을 샀기 때문이었다. 피충신과 위지는 공금 5만 냥을 유용하였는데 고항이 그들에게 7만 냥의 차용증을 쓰게 해서 2만 냥을 꿀꺽해 버렸다. 류통훈의 아들 류용과 .. 2023. 10. 13.
이월하(얼웨허) 역사소설 <건륭황제 7> 다시 로 돌아왔네요. 다시 읽기 시작하니 재미가 있어서 손에 놓기가 힘드네요. 다른 것들도 해야 하는데 소설은 한번 발동이 걸리면 내려놓기가 참 힘든 것 같습니다. 제3부 일락장하 금천의 안개 조후이와 하이란차는 나친과 장광사의 군문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쇄경사로 왔다. 그들이 도착해 보니 이미 러민, 이시요 등이 와 있었다. 나친은 장수들과 함께 하채를 칠 계획을 의논하였다. 조후이는 전략은 좋으나 사뤄번의 동태를 살펴본 후 나서는 게 좋겠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나친은 옹정의 즉각 공격개시하라는 엄지로 인해 전투에 나서기로 하였다. 송강 양고를 맡고 있던 조후이와 하이란차에게 나친은 쇄경사로 옮겨놓는 것을 명령하나 그들은 전투에 나서겠다고 하였다. 나친은 송강 양고는 요화청과 장광사에게 맡기기로 하고 그.. 2023. 10. 10.
이월하(얼웨허) 역사소설 <건륭황제 6> 사고전서, 작전실패, 천연두 일상을 회복하기에 너무 긴 연휴였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날씨까지 싸늘해지면서 점점 아침에 일어나는 것이 싫다는 생각이 드니 말입니다. 그래도 오늘 하루 열심히 읽고 써야 하겠지요? 제2부 석조공산 사고전서 건륭은 겨울까지 열하에서 지내기로 하고 기윤은 의 편수작업을 위해 10월에 북경에 돌아왔다. 수많은 사람들이 참여하여 일을 진행하였고, 기윤은 이를 밤에 정리하여 건륭, 관보, 등본처에 보내는 작업을 하였다. 건륭은 밤에 주비를 달아 아침에 볼 수 있게 하였고 기윤에게 산삼과 어의들을 보내 그를 살피도록 하였다. 이에 기윤은 감격하여 바쁘게 생활하며 한 달 동안 사전준비를 하였다. 건륭은 기윤의 일처리 속도에 크게 만족하였다. 기윤은 남경 윤계선에게도 집필을 위해 협조하라는 명조를 보냈다. 장추명이 .. 2023.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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