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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진서6

윌리엄 진서의 <글쓰기 생각쓰기> 영어 글쓰기를 위한 조언 이제 막바지에 도달했네요. 이제 영어 글쓰기에서 고려할 사항들을 알아보겠습니다. 영어 글쓰기를 위한 조언 22. 단어 단어를 존중하고 단어의 미묘한 차이에 대해 강박에 가까울 정도로 호기심을 가지지 않으면 작가로서 이름을 알릴 수 없다. 영어에는 힘 있고 유연한 단어가 아주 많다. 시간을 들여서 알맞은 단어를 차자. 최근의 글뿐만 아니라 과거의 뛰어난 작가들이 쓴 글을 읽는 습관을 들이자. 글쓰기는 모방하면서 배우는 것이다. 아울러 사전을 찾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나는 , 을 쓰고 있다. 또 명심할 것은 단어를 고르고 그것을 이어 붙일 때 소리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어떤 글을 쓰든 소리와 리듬을 고려해서 엮어나가야 한다. 여러분이 가진 연장은 단어뿐이라는 사실을 명심하자. 그것을 독창적이고.. 2024. 1. 8.
윌리엄 진서의 <글쓰기 생각쓰기> 4부 글쓰기의 자세 3 책 읽은 것을 정리하면서 다시 한번 되새기고 있는데 기억이 오래가지 않는군요. 4부 글쓰기의 자세 20. 기억을 간직하는 글쓰기 작가는 기억을 지키는 사람이다. 자신의 삶과 가족에 대해 어떻게 기록으로 남길 것인가. 회고록일 수도 가족사일 수도, 구술가 될 수도 역사와 회상을 뒤섞은 무언가가 될 수도 있다. 어떤 형식이든 그것은 아주 중요한 글쓰기이다. 출판과 상관없는 글쓰기가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다. 글쓰기는 강력한 수단이며, 자신의 일생과 화해하는 기쁨을 준다. 또 상실, 슬픔, 병, 중독, 실의, 실패 등 살아오면서 겪었던 커다란 좌절을 되짚어보면서 이해와 위안을 발견할 수도 있다. 그냥 말하듯이 쓰면 그만이다. 가족사를 쓸 때면 '작가'가 되려고 하지 말자. 자기 자신이 되자. 그러면 독자는 여.. 2024. 1. 6.
윌리엄 진서의 <글쓰기 생각쓰기> 4부 글쓰기의 자세 2 글쓰기 자세에 대해 계속 알아보겠습니다. 4부 글쓰기의 자세 18. 최종 결과물의 횡포 작가들이 완성된 글에 집착하면 여러 가지 문제가 생긴다. 글의 형식과 목소리와 내용을 정하기 위해 미리 내려야 하는 모든 결정에 집중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글을 쓰는 사람에게는 돈이 최고의 성적표다. 글쓰기가 탄탄하면 저절로 좋은 글이 나올 것이고, 그러면 저절로 팔릴 것이다. '사람과 장소'의 주제는 자신의 글쓰기를 특정한 장소에 두는 방법, 그리고 그 장소에 사는 사람으로 하여금 그곳의 독특함에 대해 말하게 하는 방법이다. 긴 글을 구성하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 봐야 한다. 왜 쓰고 싶고 어떻게 쓸 것인지 생각을 해야 한다. 가장 큰 문제는 압축, 즉 뒤죽박죽인 사실과 감정과 기억에서 어떻게 일관성 있는 이야기를 증.. 2024. 1. 5.
윌리엄 진서의 <글쓰기 생각쓰기> 4부 글쓰기의 자세 1 연휴에 책과는 먼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오랜만에 정리를 하려고 하니 조금은 어색한 느낌이...... 4부 글쓰기의 자세 16. 글의 목소리를 듣자 자신만이 구사할 수 있는 문체로 쓰려고 하자. 내가 무엇을 쓰든, 작가로서 내가 팔 것은 나 자신이다. 그리고 여러분이 팔 것은 여러분 자신이다. 주제에 맞추기 위해 자기 목소리를 바꾸지 말자. 독자가 글에서 알아차릴 수 있는 하나의 목소리를 개발하자. 그것은 성기거나 가식적이거나 진부하게 느껴지지 않아야 한다. 작가에게 직접 이야기를 듣는 것처럼 편안한 글이 있다. 힘들이지 않고 글을 쓴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그 반대다. 힘들이지 않은 듯하지만 열심히 노력하고 꾸준히 갈고닦은 것이다. 최상의 언어에 대한, 그리고 최상의 독자에 대한 경의를 품고 쓰자. 성.. 2024. 1. 4.
윌리엄 진서의 <글쓰기 생각쓰기> 3부 여러 가지 형식 이제 형식별로 어떻게 글을 써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3부 여러 가지 형식 8. 문학으로서의 논픽션 작가가 쓰고자 하는 것, 출판사와 잡지사가 출간하려 하고 독자들이 요구하는 것이 상당수는 논픽션이다. 오늘날 독자들은 진지하고 품위 있는 글을 쓰는 사람들 덕분에 과거와 현재를 불문하고 삶의 모든 영역에 접근할 수 있다. 인류학, 경제학, 사회사 같은 학문적인 분야도 이제는 논픽션 작가들과 폭넓은 호기심을 가진 독자들의 영역이 되었다. 사실적인 정보를 박력 있고 명쾌하고 인간미 있게 전달하는 모든 작가들이 포함될 수 있을 것이다. 미국에서는 좋은 저널리즘이 곧 좋은 문학이 되었다. 결국 작가는 자신에게 가장 편한 길을 가야 한다. 글쓰기를 배우는 사람들에게 그 길은 대개 논픽션이다. 논픽션은 자기가 알고.. 2023. 12. 22.
윌리엄 진서의 <글쓰기 생각쓰기> 2부 알아두어야 할 것들 2부 알아두어야 할 것들 6. 통일성을 지키는 방법 글쓰기를 배우는 유일한 방법은 강제로 일정한 양을 정기적으로 쓰는 것이다. 모든 글쓰기는 사실을 수집하는 문제와 자료를 어떻게 정리하느냐의 문제일 수도 있다. 접근법이나 태도, 어조나 문체의 문제일 수도 있다. 무엇이건 간에 부딪쳐서 해결해야 하는 문제이다. 통일성은 좋은 글쓰기의 닻과 같다. 하나는 대명사를 통일하는 것, 또 하나는 시제의 통일이다. 다른 하나는 분위기의 통일이다. 글을 시작하기 전에 기본적인 질문을 몇 가지 던져보자. 어떤 자격으로 이야기할 것인가? 어떤 시점과 시제를 사용할 것인가? 어떤 문체로 쓸 것인가? 소재에 대해 어떤 태도를 취할 것인가? 어느 정도로 다룰 것인가? 어떤 점을 강조할 것인가? 글쓰기에서 결정판이란 없다. 특정.. 2023.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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