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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5

이월하(얼웨허) 제왕삼부곡 완결판 <건륭황제 9> 용종을 보호하라! 건륭이 남순에 나서고 아계가 혼자 정무를 보면서 후궁의 일까지 처리하느라 정신이 없는 시간을 보내고 있네요. 제3부 일락장하 용종을 보호하라! 아계가 수레에서 내려 어둠이 깃들기 시작한 궁으로 들어가 큰대감 복지를 보고 내무부의 조외삼을 불러오라 하고 군문처로 들어갔다. 아계는 장경 한 사람만 남기고 모두 퇴조시켰다. 그리고 대만에서 온 호나영을 만났다. 호나영은 대만에 적합하지 않은 벼나 밀을 수확하라고 하지 말고 그 수확이 열 배에 달하는 사탕수수를 경작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알렸다. 또한 사교 두목 임상문이 원주민과 합세하여 대적하는 바람에 힘들었으나 식량만 충족되면 대란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아뢰었다. 내무부 조외삼이 오자 위가씨 신변에 대한 질문을 하고 왜 자신에게 알리지 않았냐고 물었다... 2023. 10. 22.
이월하(얼웨허) 역사소설 <건륭황제 6> 사고전서, 작전실패, 천연두 일상을 회복하기에 너무 긴 연휴였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날씨까지 싸늘해지면서 점점 아침에 일어나는 것이 싫다는 생각이 드니 말입니다. 그래도 오늘 하루 열심히 읽고 써야 하겠지요? 제2부 석조공산 사고전서 건륭은 겨울까지 열하에서 지내기로 하고 기윤은 의 편수작업을 위해 10월에 북경에 돌아왔다. 수많은 사람들이 참여하여 일을 진행하였고, 기윤은 이를 밤에 정리하여 건륭, 관보, 등본처에 보내는 작업을 하였다. 건륭은 밤에 주비를 달아 아침에 볼 수 있게 하였고 기윤에게 산삼과 어의들을 보내 그를 살피도록 하였다. 이에 기윤은 감격하여 바쁘게 생활하며 한 달 동안 사전준비를 하였다. 건륭은 기윤의 일처리 속도에 크게 만족하였다. 기윤은 남경 윤계선에게도 집필을 위해 협조하라는 명조를 보냈다. 장추명이 .. 2023. 10. 5.
이월하(얼웨허) 역사소설 <건륭황제 3, 4> 산동성 비적과의 싸움 드디어 3권으로 1부 풍화초로가 끝이 나고, 2부 석조공간이 시작되었습니다. 제1부 풍화초로 극성시대를 열리라! 싸하랑과 칼친은 북경으로 압송되어 옥신묘에 갇힙니다. 이들은 인맥으로 인해 감옥에서도 편히 지내며 일말의 희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던 차 류통훈이 찾아옵니다. 류통훈은 칼친의 제자입니다. 싸하랑이 마련한 주안상에 마주 앉아 그들은 술잔을 나눕니다. 류통훈은 전시가 한창이고 장원으로 러민이 낙점되었다는 것을 이야기해 줍니다. 그들은 아직도 자신들이 희망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차 전도가 나타나 시간이 다되었음을 알립니다. 건륭이 싸하랑은 참하고 칼친은 자결할 것을 명한 지의를 류통훈이 읽습니다. 류통훈은 싸하랑의 참형을 지켜보고 전도는 칼친의 자결 아닌 자결을 지켜봅니다. 건륭은.. 2023. 9. 18.
이월화 역사소설 <건륭황제 2> 건륭의 부찰푸헝의 부인 당아와의 불륜 빨리 읽고 싶은 마음에 또 를 놓고 소설책을 들고 있습니다. 소설책이 표현이 생생해서 다들 살아있는 인물들로 느껴져서 더 책에 몰입하는 것 같습니다. 건륭의 불륜이라니 이렇게 빨리 이렇게 죄의식 없이 저지르는 걸 보니 마음이 착잡합니다. 제1부 풍화초로 장친왕부의 쇳소리 장친왕부에서 일이 벌어지고 있던 그때 자녕궁에서는 연회가 한창입니다. 장조가 만든 칭송가가 울려 퍼지는 가운데 연회가 떠들썩하게 진행이 됩니다. 당아는 작년 10월 입궐하여 건륭과 첫 번째 '특별한 만남'을 가진 이래 황후와 남편 푸헝에게 미안함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불륜 연회에서 몰래 나온 당아와 건륭은 그들만의 장소인 함악관에서 서로 만나 운우지정을 나눕니다. 당아는 자신이 회임을 한 것 같다며 푸헝을 돌아오게 하는게 좋을 거 같.. 2023. 9. 5.
이월화 역사소설 <건륭황제 2> <연희공략>과 어떻게 다를까? 18권이나 되는 책을 읽기 시작해서 이제 2권을 읽고 있습니다. 드라마 을 생각하며 역사소설 와 얼마나 다른지 비교하면서 볼까 생각을 합니다. 제1부 풍화초로 황은 양명시의 집을 찾은 건륭, 손가감, 사이직은 양명시가 남긴 글자를 보고 아리송해하고 손가감과 사이직은 역자를 떠올리나 감히 아뢰지는 못합니다. 궁궐을 산책하던 건륭은 군기처에 들러 홀로 일하고 있는 전도를 만나 자신의 신분을 밝히지 않고 그와 술잔을 나누며 이야기를 나누며 깊은 인상을 받습니다. 그래서 직예의 주판 직을 내려 형부 류통훈 밑에서 일하게 합니다. 이후 장친왕 윤록과 만난 건륭은 영련의 동궁학당 자리를 물으며 배려할 것을 당부하고 황자들에 대해 묻습니다. 나친이 손국새의 6백리 긴급 상주문을 올리는데 섬주 죄수들이 지부 등을 붙잡.. 2023.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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