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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월하(얼웨허) 제왕삼부곡 완결판 <건륭황제 12> 가용불가신, 기타 등등 드디어 금천 전사가 결말을 맞이하게 되네요. 7년간의 긴 싸움의 결말이 어떨지 궁금합니다. 제4부 천보간난 가용불가신 화친왕 홍주가 아무얼싸나를 데리고 건청문에 당도하였다는 소식에 건륭은 아계와 기윤, 류통훈과 함께 건청문에 다다랐다. 휘특부의 왕신 아무얼싸나는 몽고어로 건륭를 앙모한다고 하였다. 아무얼싸나는 자신의 내력에 대해 이야기하고 건륭은 성조때부터 3대에 걸쳐 은은원원의 벗이라고 말하였다. 준거얼 지역의 내분으로 건륭이 수이허더에게 사태를 예의 주시하라고 명하였다고 하였다. 아무얼싸나가 조정의 품에 안긴 것을 감안하여 쌍친왕 봉록을 주고 호위의장을 배로 늘리고 표미총 네 자루를 하사하겠다고 건륭이 말하였다. 이에 홍주가 쌍친왕 종영화귀의 체면을 부러워하였다. 아무얼싸나는 감격해 감사를 올렸다. .. 2023. 11. 3.
이월하(얼웨허) 제왕삼부곡 완결판 <건륭황제 12> 천륜의 기쁨, 등등 12권도 거의 읽어가고 있는데 아직도 금천 전사의 결과를 어찌 될지 알 수 없네요. 어떤 결말을 맞을지 정말 궁금하네요. 제4부 천보간난 천륜의 기쁨 건륭이 무섭게 화를 낼 줄 알았으나 나즉히 감숙이 수재였는지 한재였는지 기윤에게 물었다. 기윤은 한재였다고 대답하였다. 건륭은 성에 좀벌레들이 있다고 하며 아계에서 실태조사를 위해 사람을 파견하고 윤계선에게는 책임지고 처리하도록 명하였다. 감숙성에서 푸헝에게 보낼 85만석으로 250만 냥에 달하는 데 그게 없었는데 러얼진이 재해지역으로 보내고 나머지는 팔아 대금은 번고에 묻어두고 있다고 하였으나 의혹이 많다고 윤계선이 보고하였다. 왕단망과 러얼진에 대한 의혹이 일자 건륭은 울먹이기까지 하였다. 건륭은 성 전체의 크고 작은 관원들이 개입된 사건일 거라고 하였.. 2023. 11. 2.
<역행자> 확장판 돈 시간 운명으로부터 완전한 자유를 얻는 7단계 인생 공략집 3분만에 읽기 인터넷을 떠돌다가 어떻게 하다가 자청에 대해서 듣거나 보게 되었습니다. 그의 책을 읽고 싶어 도서관에 갔다가 8초 정도 늦는 바람에 거의 한 달을 기다렸다 책을 빌릴 수 있었습니다. 책을 읽기 시작하니 주말에 다 읽을 수 있어 너무 기뻤습니다. 자청이 말하는 인생 공략집이 저를 어떻게 발전시킬지 너무 기대가 됩니다. 제 인생이 한 단계 레벌 업할 수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면 자청이 말하는 역행자 7단계를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저자는 자신의 과거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형편없던 자신도 변화했으니 당신도 변화할 수 있다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10여 년의 이야기를 간단하게 정리해서 이야기를 하니 쉬워 보이는 것 같아도 실제 실행을 하려면 어려운 점이 많이 있을 것 같습니다. 공략집 없이 시행착.. 2023. 10. 31.
이월하(얼웨허) 제왕삼부곡 완결판 <건륭황제 11> 상성지주 등등 주말 동안 읽었더니 좀 많아서 정리하는데 좀 오래 걸릴 듯하네요. 읽을 때는 재미있는데 막상 정리를 하려고 하니 부담스럽네요. 제4부 천보간난 상성지주 천가의 두 형제의 연극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스치고 지나갔지만 기윤은 머리를 가로저었다. 건륭이 자책을 하자 기윤, 범시첩 등이 위로하였다. 말년의 장정옥을 극히 혐오했는데 장정옥이 죽어 한숨도 못 잤다고 하는 건륭이 기윤과 범시첩은 알다가도 모를 천자의 심사라고 생각하였다. 손가감과 사이직도 죽고 장정옥까지 죽어 그들은 의논하여 그들에게 내릴 시호를 정하였다. 건륭은 4월 초파일 이후 귀경길에 오를 생각을 하고 있었다. 푸헝의 밀주문을 보니 곽집점이 형인 버뤄니두로 하여금 스스로 칸을 칭하고 독립하게끔 종용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곽집점이 준거얼의.. 2023. 10. 30.
이월하(얼웨허) 제왕삼부곡 완결판 <건륭황제 11> 변방의 어지러운 정세, 등등 빠르게 읽고 싶은데 생각처럼 쉽게 읽히지가 않네요. 어서 빨리 이 소설을 다 읽고 새로운 책을 읽고 싶습니다. 제4부 천보간난 변방의 어지러운 정세 홍주는 폐하가 자신의 이런 행동으로 처벌을 할지 모른다고 마음의 준비를 하라고 왕보에게 말하였다. 홍주와 왕보는 역관의 정방으로 향하였다. 홍주는 수이허더와 다른 장수들을 불러냈다. 홍주는 이들을 데리고 명나라 고궁 역관으로 향하였다. 기윤과 범시첩을 데리고 홍주는 안으로 들어가 수이허더의 보고를 들었다. 준거얼부의 족장 거얼단 처링이 죽고 정실에게서 난 둘째 나무짜얼이 족장이 되었으나 방탕하고 무절제하여 부족살림이 거덜이 났다고 하였다. 신분이 낮은 어미에게 태어난 맏이 라마다얼짜가 매형과 함께 나무짜얼을 죽이고 칸이 되었다는 것이다. 아무얼싸나는 처왕아리.. 2023. 10. 27.
이월하(얼웨허) 제왕삼부곡 완결판 <건륭황제 11> 백성들의 소리 드디어 11권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금천에서 점점 전쟁의 기운이 돌고 있습니다. 전쟁뿐만 아니라 민정까지 보살피느라 푸헝이 고생을 하고 있네요. 제4부 천보간난 백성들의 소리 푸헝은 김휘, 선우공, 장성우를 데리고 밖으로 나왔다. 그들은 산책을 하며 말을 나누었다. 걷다 보니 야시에 까지 이르게 되었다. 주변이 소란하여 가보니 유랑 기예단이 말을 타고 재주를 뽐내고 있었다. 어린 여자 아이가 화살을 열 군데 기둥에 쏘면서 기예를 마쳤다. 푸헝은 여자아이를 만나 몽고어로 인사를 하고 어디서 왔는지 물어봤다. 체첸에서 카얼카 몽고를 거쳐 곽집점 회족 부락을 지나왔다고 하였다. 푸헝은 자신을 찾아오라고 말을 하고 일행과 함께 야식을 먹으러 갔다. 걸걸한 50대 여인이 자신의 남편이 수재인데 돈을 못번다고 흉보.. 2023.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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