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157 윌리엄 진서의 <글쓰기 생각쓰기> 3부 여러 가지 형식 이제 형식별로 어떻게 글을 써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3부 여러 가지 형식 8. 문학으로서의 논픽션 작가가 쓰고자 하는 것, 출판사와 잡지사가 출간하려 하고 독자들이 요구하는 것이 상당수는 논픽션이다. 오늘날 독자들은 진지하고 품위 있는 글을 쓰는 사람들 덕분에 과거와 현재를 불문하고 삶의 모든 영역에 접근할 수 있다. 인류학, 경제학, 사회사 같은 학문적인 분야도 이제는 논픽션 작가들과 폭넓은 호기심을 가진 독자들의 영역이 되었다. 사실적인 정보를 박력 있고 명쾌하고 인간미 있게 전달하는 모든 작가들이 포함될 수 있을 것이다. 미국에서는 좋은 저널리즘이 곧 좋은 문학이 되었다. 결국 작가는 자신에게 가장 편한 길을 가야 한다. 글쓰기를 배우는 사람들에게 그 길은 대개 논픽션이다. 논픽션은 자기가 알고.. 2023. 12. 22. 윌리엄 진서의 <글쓰기 생각쓰기> 2부 알아두어야 할 것들 2부 알아두어야 할 것들 6. 통일성을 지키는 방법 글쓰기를 배우는 유일한 방법은 강제로 일정한 양을 정기적으로 쓰는 것이다. 모든 글쓰기는 사실을 수집하는 문제와 자료를 어떻게 정리하느냐의 문제일 수도 있다. 접근법이나 태도, 어조나 문체의 문제일 수도 있다. 무엇이건 간에 부딪쳐서 해결해야 하는 문제이다. 통일성은 좋은 글쓰기의 닻과 같다. 하나는 대명사를 통일하는 것, 또 하나는 시제의 통일이다. 다른 하나는 분위기의 통일이다. 글을 시작하기 전에 기본적인 질문을 몇 가지 던져보자. 어떤 자격으로 이야기할 것인가? 어떤 시점과 시제를 사용할 것인가? 어떤 문체로 쓸 것인가? 소재에 대해 어떤 태도를 취할 것인가? 어느 정도로 다룰 것인가? 어떤 점을 강조할 것인가? 글쓰기에서 결정판이란 없다. 특정.. 2023. 12. 21. 윌리엄 진서의 <글쓰기 생각쓰기> 좋은 글쓰기 원칙 책을 사놓은지도 잊어먹고 있다가 도서관을 책을 빌려서 읽기 시작하는데 뭔가 표지를 본 듯해서 찾아보니 책장에 떡하니 있더군요. 글쓰기의 고전이라고 하는 책이라는 이야기를 어디서 들어서 샀던 것으로 기억이 나네요. 여태 읽지 않다가 이번에 글쓰기가 중요한 일이 되어서 읽기 시작했습니다. 1부 좋은 글쓰기의 원칙 1. 나를 발견하는 글쓰기 글쓰는 이가 팔아야 할 것은 글의 주제가 아니라 자기 자신이다. 인간미와 온기가 좋은 글쓰기의 핵심이다. 좋은 글은 독자를 한 문단에서 다음 문단으로 계속 나아가도록 하는 생생함이 있다. 이것은 자신을 꾸미는 기교의 문제가 아니다. 가장 명료하고 힘 있는 언어를 사용하는 방식의 문제다. 이런 원칙은 어렵지만 대개 익힐 수 있는 것이다. 2. 간소한 글이 좋은 글이다 명료한.. 2023. 12. 18. 대니 J. 레비틴의 <정리하는 뇌> 비즈니스 세계의 정리 2 오늘은 계속 비즈니스 세계에서의 정리에 대해 이야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비즈니스 세계의 정리 생산성과 효율성을 위한 문서 정리 사업의 효율성 측면에서 서류와 전자문서를 관리하는 것은 점점 중요성을 더해가고 있다. 우리는 문서나 가사도구 등을 찾을 때 해마의 공간기억을 이용한다. 보관 파일 시스템은 기억을 회부화하고 뇌의 처리 능력을 확장하려는 최초의 현대적 시도 중 하나였다. 더 많은 보관함으로 발전했다가 플랫 파일이 나오고 플랫 파일 보관함이 편지 크기로 만들어졌다. 고리 시스템이 적용되고 수평형 파일과 파일 북이 나오고 1898년 수직형 파일이 나왔다. 1941년 걸이식 파일 폴더의 발명은 혁신이었다. HSP들은 보통 계층구조 시스템, 혹은 중첩 시스템을 활용해서 파일을 정리한다. 데이터베이스 프로그램.. 2023. 12. 13. 대니얼 J. 레비틴의 <정리하는 뇌> 비즈니스 세계의 정리: 가치를 창조하는 법 1만 시간의 법칙을 창시한 대니얼 J. 레비틴의 비즈니스 세계의 정리를 어떻게 하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07 비즈니스 세계의 정리 : 가치를 창조하는 법 산업혁명은 문서 업무 시대를 이끌어냈다. 산더미처럼 쌓인 서류들 속에서 당신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어떻게 찾아낼 것인가? 각각의 업무 분야에서 맡아야 할 직무 및 책임과 함께 직무 수행에 필요한 표준화된 방식이 정확하게 정의되어야만 했다. 직무를 체계화하고 조직 효율을 향상하려는 경향은 조직도로 이어졌다. 조직도는 보고의 계층구조를 나타내지만, 협력자들끼리 서로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는 보여주지 않는다. 네트워크 도표를 이용해 어느 팀 구성원이 누구와 함께 일하는지 뿐만 아니라, 업무 외적으로 함께 어울리는 사람이 누구인지도 파악할 수 있다. 조직은 .. 2023. 12. 7. 대니얼 J. 레비틴의 <정리하는 뇌> 치료 받을지 말지 결정하는데 도움이 되는 나만의 사분표 만들기 어려운 결정을 내려야 할 때 참고하기에 좋은 분석 도구인 사 분 표를 알려주고 있는데 여기에서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결정을 직관과 짐작이 아닌 확률을 따져 좀 더 현명한 결정을 내리게 할 수 있습니다. 나만의 사분표 만들기 사분표를 이용하면 베이즈식 확률 모델을 쉽게 계산할 수 있다. 가상의 질병 눈 침침병의 사례를 이용하겠다. 혈액검사를 받았는데 눈 침침병에 대해 양성반응이 나왔다. 눈 침침병의 기저율은 1만 명당 한 명, 즉 0.0001이다. 가상의 약물 클로로하이드록실렌을 사용하면, 원치 않는 부작용을 경험할 확률이 5% 즉 0.05%이다. 눈 침침병의 혈액검사가 잘못 나올 확률은 2%, 즉 0.02이다. 여기서 문제는 당신은 약을 먹어야 하는가, 먹지 말아야 하는가?를 결정하는 것이다. 검사.. 2023. 12. 6. 이전 1 ··· 5 6 7 8 9 10 11 ··· 2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