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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계13

이월하(얼웨허) 제왕삼부곡 완결판 <건륭황제 17> 16. 간신의 두 얼굴, 용을 쓰는 미꾸라지 화신의 두 얼굴이 드디어 밝혀질까요? 건륭의 총기가 흐려져서 국사에 큰 지장을 초래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제6부 추성자원 간신의 두 얼굴 마광조, 료화청, 호부귀 셋이 공동으로 올린 상주문은 25일째가 되는 날에야 북경에 도착하였다. 류용은 류보기와 함께 건륭을 만나기 위해 원명원으로 향하였다. 건륭은 화신과 바둑을 두고 있었다. 옹염도 있었다. 건륭은 상주문을 읽고 조후이가 적들에게 고립된 것에 실망하였다. 옹염은 아계를 빨리 불러들이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말하였다. 그에 화신은 낙양의 복강안에게 자문을 구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하였다. 건륭은 조후이가 쉽게 금계보를 탈환할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건륭은 패퇴했다고 실망하여 울분을 터트렸다. 건륭은 신하들에 대한 실망을 토로하였다. 건륭은 .. 2023. 11. 23.
이월하(얼웨허) 제왕삼부곡 완결판 <건륭황제 17> 9. 조정의 실세, 기타 등등 화신이 조정의 실세로 등장하나 봅니다. 이번 17권은 화신의 이야기가 주가 되려나 봅니다. 제6부 추성자원 조정의 실세 화신이 건륭의 '밀지'아닌 밀지를 받고 나왔을 때는 오시가 끝나갈 무렵이었다. 가인에게 화신은 류전보고 오문 밖 철패앞에서 기다리라고 전하고 기윤네에 2백 40냥을 보내고 집에서 기다리는 예부의 관원들과 호부의 천섬사의 사람들을 호부로 오라고 하고 나머지는 내일 군기처로 오라고 지시하였다. 화신은 옹선과 옹염을 만나고 주머니가 궁하면 화신을 찾아오라고 하였다. 옹염은 화신에게는 손을 내밀지 않겠다고 말하였다. 옹염은 원명원 공사현장 인부들의 임금이 떨어진 것에 대해 이야기하였다. 화신은 전풍이 백만 냥, 복강안이 백만 냥이 필요해 돈을 돌리다 보니 그런 일이 있을 수 있으나 떼어먹지는 .. 2023. 11. 20.
이월하(얼웨허) 제왕삼부곡 완결판 <건륭황제 16> 1. 의군, 기타 등등 복강안의 활약이 기대되는군요. 앞으로 그가 어떤 삶을 살아가게 될지 정말 궁금합니다. 제6부 추성자원 의군 아거하는 복강안을 얕잡아 보고 있다 결국 죽게 됩니다. 아거하의 부하들은 겁을 집어 먹고 복강안의 말을 잘 듣게 됩니다. 복강안은 그들에게 군사들을 입성시키도록 명령하였다. 귀몽정 대채에서는 공삼과 왕염이 대책 회의를 소집하였다. 공의천은 관군이 산채를 포위해 자기들을 굶겨 죽일 생각인 것 같다고 말하였다. 왕염은 정월 15일에 북경, 남경, 개봉, 태원, 보정의 홍양교 신도들이 거사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의군들은 왕염이 축원한 술을 마시고 돌격개시를 외치며 하산하였다. 혈전 그날 밤 잠을 못이룬 복강안은 의군들이 내려왔다는 소식에 작전을 새로 짜기 시작하였다. 뢰봉안은 1천5백 명을 데리고 성 동.. 2023. 11. 17.
이월하(얼웨허) 제왕삼부곡 완결판 <건륭황제 15> 25. 내리막길, 기타 등등 소설의 끝이 궁금하여 며칠 새에 열심히 읽는 바람에 정리를 늦게 하게 되네요. 이 글이 아마도 건륭황제 최고의 성세의 이야기일 듯합니다. 제5부 운암봉궐 내리막길 아계는 건륭을 만나고 조후이와 하이란차의 소식을 전하였다. 건륭과 아계는 오랜만에 만나 한가로이 담소를 즐겼다. 건륭은 우민중과 기윤이 윤계선과 푸헝에 못 미친다고 푸념하였다. 건륭은 류용과 화신이 있지만 아계 혼자만 못하다고도 하였다. 건륭은 푸헝이 죽으면 군기처에 한차례 물갈이가 있을 거라는 소문을 들었냐고 물었다. 아계는 자신과 기윤, 이시요가 푸헝의 사람이라는 소문을 들었다고 하였다. 건륭은 군사와 정무에는 아계, 재정에는 화신, 치안과 이치에는 류용과 우민중이 있으니 조화롭게 군기처가 기능할 수 있도록 하라고 하였다. 아계는 석가장과 .. 2023. 11. 15.
이월하(얼웨허) 제왕삼부곡 완결판 <건륭황제 15> 23. 가병, 기타 등등 읽은 지 좀 되었는데요. 앞의 내용들이 너무 궁금해서 다른 일 제쳐두고 책을 읽게 되네요. 그런 게 소설이 가지는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화신의 앞날이 궁금해서 계속 읽게 됩니다. 제5부 운암봉궐 가병 건륭이 산동 파견을 윤허하자 복강안은 기뻐하며 보답하겠다고 맹세하였다. 복강안은 현지 주둔군을 활용하기로 하였다. 기윤과 복강안을 물리고 건륭은 이시요에게 원소절 경사 치안에 대해 물었다. 이시요는 사교에 대해 황천패 등과 감시를 하고 사람이 많은 곳에 대해 감시를 늘렸다고 보고하였다. 건륭은 태후와 황후 등과 함께 원소절에 정양문에서 백성들과 함께 등불을 구경할 것이라고 하였다. 이에 이시요는 놀라 이미 배치된 군사들을 다시 배치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하였다. 건륭은 이시요에게 장원을 구입한 적이 있는지.. 2023. 11. 14.
이월하(얼웨허) 역사소설 <건륭황제 7> 다시 로 돌아왔네요. 다시 읽기 시작하니 재미가 있어서 손에 놓기가 힘드네요. 다른 것들도 해야 하는데 소설은 한번 발동이 걸리면 내려놓기가 참 힘든 것 같습니다. 제3부 일락장하 금천의 안개 조후이와 하이란차는 나친과 장광사의 군문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쇄경사로 왔다. 그들이 도착해 보니 이미 러민, 이시요 등이 와 있었다. 나친은 장수들과 함께 하채를 칠 계획을 의논하였다. 조후이는 전략은 좋으나 사뤄번의 동태를 살펴본 후 나서는 게 좋겠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나친은 옹정의 즉각 공격개시하라는 엄지로 인해 전투에 나서기로 하였다. 송강 양고를 맡고 있던 조후이와 하이란차에게 나친은 쇄경사로 옮겨놓는 것을 명령하나 그들은 전투에 나서겠다고 하였다. 나친은 송강 양고는 요화청과 장광사에게 맡기기로 하고 그.. 2023.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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