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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염6

이월하(얼웨허) 제왕삼부곡 완결판 <건륭황제 18> 21. 용호상박, 기타 등등 마지막 책인데 아직도 화신이 승승장구 중입니다. 소설에서 그의 마지막을 볼 수 있을까요? 제6부 추성자원 용호상박 화신은 오성흠을 옷을 갈이 입힌 후 들여보내라고 하였다. 오성흠은 망설이다가 류전이 책임지고 있는 화석공주 부저가 구영대전이고 남목으로 도배를 했다는 소문이 있다고 들려주었다. 남목은 어용으로만 사용되고 구영대전이면 반란이라고 생각을 하게 될 것이라고 화신은 생각하였다. 오성흠은 인부들을 매수해 직접 안으로 들어가 본 사람들이 있다고 말하였다. 오성흠은 혜동제, 조석보, 방영성 등이 얽혀 있음을 알렸다. 오성흠은 자신이 친구들을 팔아먹는 게 아니라 화신이 소인배들에 덫에 걸려들지 않도록 조심하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다고 했다. 화신은 종복에게 오성흠을 극진히 모시라고 당부를 하였다. 화신은 .. 2023. 11. 28.
이월하(얼웨허) 제왕삼부곡 완결판 <건륭황제 17> 16. 간신의 두 얼굴, 용을 쓰는 미꾸라지 화신의 두 얼굴이 드디어 밝혀질까요? 건륭의 총기가 흐려져서 국사에 큰 지장을 초래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제6부 추성자원 간신의 두 얼굴 마광조, 료화청, 호부귀 셋이 공동으로 올린 상주문은 25일째가 되는 날에야 북경에 도착하였다. 류용은 류보기와 함께 건륭을 만나기 위해 원명원으로 향하였다. 건륭은 화신과 바둑을 두고 있었다. 옹염도 있었다. 건륭은 상주문을 읽고 조후이가 적들에게 고립된 것에 실망하였다. 옹염은 아계를 빨리 불러들이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말하였다. 그에 화신은 낙양의 복강안에게 자문을 구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하였다. 건륭은 조후이가 쉽게 금계보를 탈환할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건륭은 패퇴했다고 실망하여 울분을 터트렸다. 건륭은 신하들에 대한 실망을 토로하였다. 건륭은 .. 2023. 11. 23.
이월하(얼웨허) 제왕삼부곡 완결판 <건륭황제 15> 25. 내리막길, 기타 등등 소설의 끝이 궁금하여 며칠 새에 열심히 읽는 바람에 정리를 늦게 하게 되네요. 이 글이 아마도 건륭황제 최고의 성세의 이야기일 듯합니다. 제5부 운암봉궐 내리막길 아계는 건륭을 만나고 조후이와 하이란차의 소식을 전하였다. 건륭과 아계는 오랜만에 만나 한가로이 담소를 즐겼다. 건륭은 우민중과 기윤이 윤계선과 푸헝에 못 미친다고 푸념하였다. 건륭은 류용과 화신이 있지만 아계 혼자만 못하다고도 하였다. 건륭은 푸헝이 죽으면 군기처에 한차례 물갈이가 있을 거라는 소문을 들었냐고 물었다. 아계는 자신과 기윤, 이시요가 푸헝의 사람이라는 소문을 들었다고 하였다. 건륭은 군사와 정무에는 아계, 재정에는 화신, 치안과 이치에는 류용과 우민중이 있으니 조화롭게 군기처가 기능할 수 있도록 하라고 하였다. 아계는 석가장과 .. 2023. 11. 15.
이월하(얼웨허) 제왕삼부곡 완결판 <건륭황제 14> 18. 대난불사, 기타 등등 십오황자 옹염이 어떤 경험들을 하고 나중에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 궁금해집니다. 제5부 운암봉궐 대난불사 엽영안이 들어오며 소셋째와 이야기를 나누며 들어오고 있었다. 홍과원과 관련이 된 자인 듯했다. 원숭이를 발견한 엽영안은 놀랐다. 엽영안은 자신의 잘못을 빌며 목숨만을 살려달라고 매달렸다. 나머지 가족들에 대해 혜아가 물으니 류대인한테 불려 갔다고 하였다. 옹염과 원숭이는 류 대인 이야기를 듣고 안심하였다. 엽영안은 목숨만 살려달라고 그들에게 빌자 옹염은 혜아의 부탁으로 살길을 내어주겠다고 하였다. 원숭이는 옹염이 십오황자라고 밝혔다. 혜아는 옹염의 신분에 놀라고 자신이 마음을 품고 있었는데 너무 먼 사람이란 생각이 들었다. 옹염은 소셋째에게 이름을 물어보고 소씨는 소치국이라고 답하였다. 옹념은 그가 .. 2023. 11. 9.
이월하(얼웨허) 제왕삼부곡 완결판 <건륭황제 14> 16. 금지옥엽, 기타 등등 위가씨 소생의 십오황자 옹염이 흠차 신분으로 민생을 보러 나가게 되네요. 어떤 인연들을 만나고 또 신하들과 일하면서 어떤 안목을 기를지 기대를 하게 합니다. 제5부 운암봉궐 16. 금지옥엽 푸헝이 위급하다는 소식을 듣고 푸헝의 집으로 떠날 채비를 하라고 분부했다. 위가씨가 당아를 위로하러 다녀오려고 했으나 건륭이 그 집이 경황이 없을 것이고 십오황자의 원행을 앞두고 있으니 인사를 나누라는 이유로 윤허하지 않았다. 위가씨와 십오황자 옹염은 황가의 예를 가지고 서로를 대하였다. 열다섯의 옹염은 위가씨가 걱정을 하자 사내로써 평소의 실력을 검증하는 것이니 상심하지 말라고 말하였다. 옹염은 건륭 39년의 진사 왕이열이 보필하고 상인들도 먼 곳까지 왕래하는데 자신은 괜찮다고 하였다. 위가씨는 부적이며 금계랍, 얼.. 2023. 11. 8.
이월하(얼웨허) 제왕삼부곡 완결판 <건륭황제 14> 풍진, 기타 등등 이제 5권이 남았네요. 빨리 읽고 다른 책들을 어서 읽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조금은 아쉬운 생각도 들기도 합니다. 건륭 다음 황제에 대한 이야기가 시작이 될 것 같은데 어떤 황자가 황제가 될지 궁금해집니다. 제5부 운암봉궐 풍진 이시요는 우민 중, 기윤, 곽기정 등과 함께 형부의 대원을 나섰다. 그들을 집으로 불러 대접하고 싶었으나 우민 중의 시큰둥한 표정이 마음에 걸려 그만두었다. 집으로 간 이시요는 장영수와 이팔오 등에게 알아온 일에 대해 물었다. 눈먼 돌에 대한 소문은 태감 고운종에게서 나왔다고 하였다 이시요는 소송에 청탁이 생기면 암암리에 순무를 찾아 공정한 수사를 부탁했고 그 대가로 수혜자의 물품 같은 것을 받았으나 거액의 은자를 받은 적은 없었다. 그리고 관직을 팔아온 것도 사실이었다. 적당.. 2023.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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